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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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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 말리는 만석이


BY 만석 2020-05-01

오늘은 영감이 좀 봐주는 것 같습니다.
왕복13000보로 끝냈습니다.
그래도 평지보다 두 배로 힘이 드는 것 같습니다.

다녀와서 샤워하고 저녁 식사 끝냈으니
이젠 10시까지 노닥거리다가 꿀잠을 잘 것 같습니다.
몸이 피곤하니 잠을 잘 자서 아주 좋습니다.

밥도 꿀맛이네요.
해초셀러드 하나로 밥 한 공기 뚝딱했습니다.
산행을 진즉에 시작했어도 좋았을 것을...하는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