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작가

이슈토론
성인 페스티벌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배너_03
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조회 : 265

10월7일-따끈한 생강차 한잔


BY 사교계여우 2019-10-07

10월7일-따끈한 생강차 한잔
 

 
 

2.jpg

오늘은 한로(寒露).
 
 
 
3.jpg
1.jpg
 
찬 이슬이 내리고 단풍이 짙어지는 때.
 
 
 
 
ugcCAGZ0IVV.jpg
 
겨울새가 돌아오는 이 시기에 조상들은
 
 
ugcCADA0995.jpg
ugcCAY2BHVD.jpg
 
탐스럽게 핀 국화로 전을 부치고 술을 담갔다.
 
 
 
 
 
 
ugcCAVFZAWW.jpg
ugcCARPZUZN.jpg
 
이슬이 늦가을 서리로 바뀌어도
꿈쩍 않는 그 꽃을
 
 
 
ugcCAP58DI7.jpg
ugcCAUKCA30.jpg
 
서리를 이겨내는 외로운 절개라하여
오상고절(傲霜孤節)이라 부르고 높이 평가했다.
 
 
 
 
 

 
ugcCAQA2WFR.jpg
 
낮은 따뜻해도 아침저녁 기온은 조금씩 떨어지고 있다.
 
 
 
ugcCANMZCT8.jpg
 
국화야 꼿꼿이 절개를 지켜도
사람은 옷차림에 신경 써야 움츠릴 일 없을 듯.
 
 
 
 
 
ugcCA3T27ID.jpg
 
그나저나 부쩍 쌀쌀해진 날씨에
 손발이 차가워진 사람이 많다.
 
 
ugcCAYU2SP7.jpg
ugcCAQON5IM.jpg
 
혈액순환이 잘 안돼 생기는 수족냉증은
보통 초가을에 시작해 한겨울에 가장 심해지기 때문.
 
 
 
ugcCAQ47U9U.jpg
ugcCAT72B1C.jpg
 
신장의 원기가 부족하거나
영양분이 몸에 제대로 공급되지 않을 때도
손발이 차가워진다.
 
 
 
 
ugcCALLLXF9.jpg
ugcCAAL045Z.jpg
ugcCAOJX21O.jpg
ugcCACLNGIT.jpg
 
여름 내내 달고 살았던 아이스커피와
맥주 대신 생강차는 어떨까.
 
 
 
 
ugcCAUKU7L1.jpg
 
반신욕과 족욕으로
몸과 마음의 긴장을 푸는 것도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