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작가

이슈토론
A씨에게 남학생 방을 쓰지 못한다고 한 학교의 방침이 차별행위라고 생각하시나요?
배너_03
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조회 : 185

첫 에어로빅 도전기!


BY 달려라아줌마 2019-09-17

헬스 8일차...에어로빅 1일차..



명절 뒷담화는 꼭 필요하다.

역시

형님은

163/ 54 이 완벽한 몸무게에서

3키로 다요트하여 51 찍고 시댁왔다고 한다.

새벽 한 시 시댁오자마자 치맥을 먹고 잔 나는

다음 날 아침은 붓기로 64은 더 나가보였는디~

음식 만드는 아침 형님과 주방에  등판을 보이는 순간, 몸둥이 비교 말에 그냥 또 맘 상하고 왔다.

아니 맘 상해도 안되는게 음식을 보면 왜~~~ 푸드파이터 되는지... 누구 탓! 내 탓ㅜㅜ

7일간의 헬스를 도루묵만들어 왔다.

오늘 아침 9시40분 시작되는

에어로빅 하기 전까지, 헬스는 무조건 1시간 먼저와서 걷기보다 뛰는 위주로 바꾸었다. 



에어로빅 와~~~~

인원이 어마어마하다^^

명절 다음 날이라 출석율높진 않았으나 전원36명에 25명은 참석했다.

왜 어디든 자기소개를 해야하는지~~여기도 

그 관문을 통과해야했다.

이제 딱히 4학년2반 나이와 이름 잘 부탁한다는 말 밖에  할게 없는디.....

나는 아직 처음 참석한 에어로빅 수업에 그 많은 회원이 눈에 확 들어오지 않은데 나만 주목받자니~ 많은 경험이 없어그런가 참 어색하고 쑥스러웠다.나보다 한 살 적은 강사님은 벌써 내이름을 외우고 씨자를 붙혀주는 센스까지



난 내가 이렇게 몸치 박치일거라 생각해 본적이 없었는데, 오늘 확실히 알았다.

왜이리 뻣뻣한 근육과 뼈가 있는지..... 내꺼다.

나의 몸은 누구에게 구속 받기 싫은가보다

샘이 적극적으로 알려주어도 1도관심없다는 듯

너무 자유분방하다. 이 또한 내탓이오....



오늘은 너무 수다 못하겠다..

몸이 피곤함이 느껴진다..



이어쓰기...... 에어로빅은 음악소리에 몸을 맡기면 저절로 움직여짐이 즐겁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