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밤중에 "쳐라 쳐 봐라"...고함치며 싸우는 소리가 납니다
새벽에 발정난 고양이가 울고 날카로운 고양이 싸우는 소리가 들립니다
새벽에 누구의 차인지 모르지만 빵...빵..빵 거리는 경적이 울립니다
글을 올릴 시간입니다
지난번 살던 아파트 동네서도 이런 일들이 자주 있었지요
그러고 보니 4,5년이 흘렀군요...
어처구니 없는 한국생활입니다
적군의 옷을 입고 들어가서 만세를 외치며 깃발을 드는사람들을
골라내서 죽였다고............하더군요
드라마를 보면 인접한 모든 사람들과는 싸움을 합니다
부모 자식간 형제간 손주간 남의 남자를 남의 여자를 ........
언제나 갈등만 있습니다
행복은 작은행복도 순신간에 다루고 길고 길게도 갈등만이 있습니다
누가 이득을 볼까요
이 나라를 지배하는 국가에서 행복을 다 수거해 가는 겁니다
왜 이렇게 살아야 할까요
외식을 해도 찝찝하게 기분이 나쁘게 되고
물건을 사도 뭔가 개운찮고
결제를 해도 문제는 언제나 그대로 남고
......................
뭔가를 해도 온전하게 행복을 거둘수가 없습니다
누가 이렇게 만들까요
나 자신이 그렇게 만든다고요?
그렇키도 하지만
이 나라를 지배하는 기득권들이 이렇게 만든다고 봅니다
언제나 갈등하게
언제나 갈구하게
언제나 부족하게
언제나 허덕이게
언제나 갈급하게
언제나 추구만하게
...................
안 그렇습니까
마음편히
작지만 자기가 하고있는 그것에서 온전하게 느낌을 충만하는
그런 진정한 행복이 줄어간다는건 나만의 생각일까요
복잡하게 내몰려가는 현실속에서도
선명하게 내 삶을 살아가야합니다
시끄러운 또 일년이 후딱 지나가길 바랍니다
시끄러운 또 일년을 전과는 다르게 누리면서 지나가도록 해 갑니다
저 들은 변하지 않습니다
나도 변하지 않치않습니까......언제나가 아니라 이제는이 된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