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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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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근한 털신


BY 가으리 2018-12-24

올해는 나를 위한
크리스마스가 되길
기원하며
나를 위해 예쁘고 포근한
털신을 장만하고 싶어집니다
나를 위해 올해는 나만을 위해
보내보려 합니다
나 자신에게 선물하며
즐겨보고 싶습니다
메리크리스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