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때에 라디오로 흘러 나오는 가성의 음색으로 매우 지적인 분위기의 [가을 편지]라는 노래가 왠지 차분하고 좋았다는 생각은 가을을 맞을 때마다 떠오르는 옛 추억의 하나다. 그리고 중학교때에 기차타고 소풍갈 때면 친구들이 모두 합창을 즐기던 그 당시의 유행가 [코스모스 피어있는 길]또한 가을의 운치를 더하는 좋은 노래중에 손꼽힌다. 계절마다 어울리는 노래가 사람의 마음을 달래주어서 고마울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