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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13일-“여름이 가긴 가는건가요?”


BY 사교계여우 2018-08-13

8월13일-“여름이 가긴 가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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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사는 강아지가 아파서

 

동물병원을 다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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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대로 ‘독립적인’ 멍멍이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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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컨디션이 좋지 않아서 그런지

 

자꾸 졸졸졸 따라다니고 안아달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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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의사 선생님 말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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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플 때 간혹 어린 시절에 하던

 

행동을 하는 경우가 있다”고 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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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치 밤잠 안자고,

 

눕혀놓기만 하면 안아달라며

 

엄마를 보채는 갓난아기처럼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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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출근길,

 

현관문을 나서면서부터 땀이 흐르는걸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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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오고있는게 맞는지 의심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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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나다를까

 

이번 주가 폭염의 절정이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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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간 35도를 넘나드는 더위가 계속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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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주말인 일요일쯤부터 비소식이 있어

 

기온이 다소 내려간다하니 이보다 더 좋은소식이 있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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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여름,

 

한낮의 무더위를 잘 이겨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