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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BY 수다 조회 : 300

만보 걷기


내가 늘 만보 걷기 우리 동네 공원에 있는 트랙인데
흥부 옷 마냥 누덕누덕 기워 놓았네.
집에서 출발하여 15바퀴를 돌고 오면 딱 만보이다.
소요시간은 1시간 반가량 걸린다.

비가 오면 우산 쓰고 간다.
그럼 나 혼자 거나
간혹 한두 명의 사람이 있기도 한다.
사람이 없을 때 혼자 돌고 있노라면
집착자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든다.
눈 올 때는 사람이 제법 있다.
운동보다 눈 놀이 하러 온 사람들이다.
그 사람들이 만들어 놓은 눈사람이나
눈싸움 하는 사람들의 모습
어린 아가들이 호기심으로 가득한 눈빛으로
만지작거리며 눈 탐구 모습을 구경하며 돌면
나름 쏠쏠한 재미가 있다,
그렇게 몇 년을 해왔는데 요즘은 꾀가 난다.
빠지는 날이 늘었고
바쁘다는 핑계로 운동하는 시간을 줄이곤 한다.
안하는 거 보다 낫지 위안을 하며 말이다.
 
얼마 전부터 허리통증으로 치료받고 있는데
도수 치료해 주시는 물리치료사님 말씀이
만보가 관절에 무리 일 수 있다는 말씀을 하신다.
7000~8000보 정도를 권장하시며
반드시 평지에서만 하라신다.
요즘 사람들은 운동을 안해서가 아니라
과하게 하고 잘못된 방법으로 해서 문제란다
앗싸~ 줄여야 할 정당성을 부여해준다.
늘리라면 주저하겠지만
줄이라면 당장 실천 잘하는데~
만보 걷기
만보 걷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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