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작가

이슈토론
물고기 우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배너_03
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조회 : 131

2월26일-겨울의 마지막 심술


BY 사교계여우 2018-02-26

2월26일-겨울의 마지막 심술
 
 
 

 

 
 
226.jpg

차가 막힐 때 덜 밀리는 쪽으로
차로를 변경하면 그쪽이 더 막히고,
 한국국가대표팀은 내가 경기만 보면 꼭 패배한다.





 

ugcCAM0WEZ3.jpg

 

 ‘머피의 법칙’은 오늘부터 이어질 모양이다.






 

2262.jpg

 

저번주일 내내 이어진 화창한 봄 날씨에 마음이 들떠
모처럼 나들이 계획을 세웠더니 비 소식이 기다리고 있다.






 

ugcCAHUJ6GX.jpg

 

다음 주면 3월이지만
한두 차례 꽃샘추위가 더 올 것으로 예상된다.
매서웠던 겨울이 갈 듯 말 듯 하고 있다






 

2264.jpg

각종 신년회로 바쁜 1월은
한 해를 시작하는 힘찬 달이다.




 

2265.jpg

 

 2월은 다소 어정쩡하다.







 

ugcCA90EVN4.jpg

 

학생들은 짧아 아쉬운 봄 방학에 들뜨다가도
새 학년을 앞둔 기대와 걱정에 머릿속이 어수선해진다.





 

2261.jpg

 

 졸업과 입학철이 이어지는 가운데
굳은 새해 결심은 봄볕에 눈 녹듯
슬그머니 흐트러지게 마련이다.








 

2263.jpg

 

 이달도 사흘 남았다.

 

겨울의 끝자락에서
마음은 다가오는 새봄으로
일찌감치 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