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여행을 잘 다녀온게 .... 행복입니다.
아내가 일정을 잘 짜서
나는 운전을 했고 아내와 자식이 가자는 데로 다니며
잘 놀고먹고 왔습니다.
여행을 못 가게 교묘하게 방해하는 세력들이 있었지요.
여행지에서도 위험한 상황도 있었지만
무사히 집에 왔으니 되었습니다.
선의에 종착역은 지옥이라 했습니다
이사람 저사람 사정봐야 하다간....늙기전엔 여행 못 갑니다.
누구 부양해라
누구 챙겨라 하다간
평생 일만해야 합니다....이게 노예 아닌가요
53살에 랜트카를 운전하니 .... 힘들더군요
힘 있을때...갈수있을때 ...여행을 가는게 옰습니다.
나는 절대로 여행갈 마음을 못 내는데
아내를 잘 만나 여행도 잘 갖다왓네요.
아내에게 감사합니다.
이제 내 여행은 끝났으니
지금부터 또 일상을 지혜롭게 살도록 합니다.
(참 다녀보니 소변기 마다 칸막이가 생겨 좋았습니다.
예전에 내가 불평을 했었는데 ...발전했더군요.
비행기...렌트카....숙소...식당.카페들....다녀온곳들...
일일이 좋았던걸 열거하진 않겠습니다....
안 갈려고 무척 애를 썼는데...다녀보고 다시
집에 오려니 .....아쉽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