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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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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8일-살짝만 훔쳐보기로


BY 사교계여우 2017-12-08

12월8일-살짝만 훔쳐보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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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엔나엔 ‘비엔나커피’가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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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에는 ‘이것’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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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터키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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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급 터키석의 산지는 이란.

명칭과 달리 정작 터키에서는 터키석이 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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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운을 상징하는 터키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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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0년 전 이집트 미라의 장신구에서도

발견됐을 만큼 오래 사랑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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잿빛 겨울 속에서 푸른 하늘을 꿈꿔서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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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랗게 맑은 하늘을 떠올리게 하는

터키석은 12월의 탄생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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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이 되면

꼭 떠오른 사건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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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학창시절 한 친구가 맹랑한 행동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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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몰래 흠모하던 두 분의 선생님께

일부러 크리스마스카드를 바꿔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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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이처럼 관심을 바라는 마음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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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사람들을 위해 연말 선물을 장만하기 시작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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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관찰자’가 되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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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살짝만 훔쳐보기로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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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무슨 색을 좋아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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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가 언제 활짝 웃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