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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 52
9월24일-가을이 도둑같이 오셨다
BY 사교계여우
2017-09-24
9월24일-
가을이 도둑같이 오셨다
누군가가 말했다.
여행의 목적은 도착하는 것에 있는 게 아니라
떠나는 것에 있다고.
하긴,
매일 똑같은 ‘지금, 이곳’에서
벗어날 수만 있다면!
하지만 떠나 보면 또 깨닫는다.
‘그때, 거기’가 얼마나 소중한지를.
‘시인과 촌장’이 노래한다.
“세상 풍경 중에서 가장 아름다운 풍경/
모든 것들이 제자리로 돌아오는 풍경….”
가을이 도둑같이 슬며시 오셨다.
#9월24일-가을이 도둑같이 오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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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엄마야 잔소리해도 그래도 ..
치매약 먹고있긴한데 치매걸려..
시어머님 알콜성 치매도 오기..
곁에 사는 연고로 동생들이 ..
딸들이 효녀네요.ㅎ 딸부잣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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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요. 그냥 저렇게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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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휴 시어머니 또 사고치셨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