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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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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BY 승량 2016-12-07

하루에 소중함을알게 해주는시간^^

43세를 사는 동안 아침에 대해서 그리 깊게 생각을 해본적이 없는데, 어느날 아침이 참 소중하단 생각이 듭니다.

나만이 주어진 시간 누구나가 아침 시간을 보내는 것은 다르다고 보는데, 난 하루 일과 중에서 아침을 가장 바쁘게 살아가는 사람같다.

아침에 영민이를 데려다 주고, 컴터를 켜고, 사랑하는 아컴을 보며, 여유를 즐겨보고, 그리고, 혼자만에 아침,,하루 일과중에 다중 시간을 아침에 시간을 보내는 샘,,이런 생각이 2년전 장애협회 요리 봉사를 하면서 느끼게 된것,,그분들은 거의가 중증 장애인 분들인데, 그 하루 한끼 나라에서 지급하는 무료 식사를 하기 위해서 그 높은 곳을 오르고, 올라 도착 식사 마치고. 휠체어를 타고,내려가는 모습이 무척이나 짠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러고, 며칠이 보이지 않으면 거의가 아침에 돌아가신 분들이라니,,참 슬픈일이죠

어떤이는 세상 살기가 싫타고, 자살을 하고, 삶을 포기하는데, 그분들은 생애 사는 동안 정말 치열한 삶을 살다 갑니다.

그때에 트라우마 인지 정말 아침을 효율적으로 보내야지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밥을 먹어도 오전이 제일 맛있고, 무엇을 배워도 제일 즐겁고, 그리 되었네요 작년에는 요리학원에서 1년을 보내보기도 하고, 주부가 되어서 내가 무엇을 하며, 돈을 벌때 보다  자식을 낳은 순간과 1년동안에 내가 학원을 다니며, 요리를 배웠던 기억이에요 얼마나 열심히 했는지 노트가 찢겨 나갈때 까지 책을 보고 했네요

요새는 돈도 버는 것도 아니고, 아이 영민이 케어를 하며, 그냥 그것에 내시간이려니, 만족하고, 그냥 행복하다 주문을 외우고, 다녀요

가끔 이상한 종교인을 만나 아이데리고, 놀러 오세요 하지만, 종교든 뭐든 내 중심이 없으면 참 힘든 세상 같아요**

일만 하던 내가 이렇게 컴터 앞에 커피한잔을 마시며, 글을 치는 순간도 참 행복해요

나에 인생을 누가 살아주는 것도 아니고, 내가 만들어 가는 거지요

또한 컴터 켜고, 동백언니 소식도 이 아침에 보게 되어 너무 기쁘고, 좋은일만 있길 기도해 주고 싶어요

아침마다 날씨에 일교차도 다를듯 오늘은 막내영민이랑 놀이터가서 같이 놀아 주어야 겠어요 요새는 내가 자기 친구인지를 아니, 마음은 아주 영해지고, 애들같아 지네요. 오늘은 얼마나 신난 학교 생활을 저에게 들려줄까요? 생각만 해도 웃음이 번집니다.

오늘도 모두 행복해 지길 바라면서,,, 아이데리러 지금 학교에 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