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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속세 개편 등 각종 세금 인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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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조회 : 203

죽당않 잘 사는 길 79


BY 행복해 2016-09-08

지난 몇일간 오가는 길에 경찰들이 동행해서 참 햅복했습니다.

세금 낸 보람을 너무나도 느꼈습니다.

오는 길에 두명의 경찰들이 가길래 근접해서 따라갔습니다.

가는 길에 두명의 경찰조가 가길래 근접해서 따라갔습니다

너무나 행복했습니다

너무나 조용했습니다

그리도 애타게 떠덜던 사람들이 사라지고 고요했습니다.

그러니까

나무에 백일홍 꽃이 눈에 들어 옵니다..행복입니다

응달진 자리와 했볕진 자리가 아름답게 대비대며 나타납니다.행복합니다.

온갖 지저귀는 새소리가 귀에 가득합니다.

시원한 바람이 지나가는걸 느낍니다.행복입니다

 

아~

한 몇번 그러더니 오늘은 경찰들이 안 보입니다

 

당연히 온갔 소리가 난무합니다.

" 한평에 천만원이 되야.....놀고 먹어니 좋구나......일안하고 놀러간...

요만한게....내 키가 185데 뭐가 요만할까요? 내 신체부위까지도 봤나보지요...

온갖 되지도 않는 소리들........저들의 볼행을 한눈에 압니다

당신들의 불행을 남에게 전가하지 마십시요 ...

나도 당신들 못지않게 불행하지만 이렇게 행복하게 살면서

당신들에게 소리내어 악담하지 않챃습니까?......."

 

언제나 행복은 짧습니다.

몇일이었지먄 내가 세금을 내고 경찰의 해택을 보니까

너무나도 행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