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펜하겐의 상징물 인어공주상입니다

사실 실제로 가서 보면 많이 실망을 하지만 코펜하겐에 와서 인어공주를 보지 않고 가면 코펜하겐을 가본곳이 아니라고하죠

인어공주 북경올림픽 개막식 행사에 이 동상을 빌려주기도 하였다는것보면 왜 그때 이동상을 가져갔을지

참 이해가 안되지만 코펜하겐에 그당시 관광왔다가 인어공주 동상이 없어서 못본사람들은 나름 억울하겠죠

많은이들이 돌 미끼가 미끄러워도 가까이보려고 저리들 가지요

그러다가 미끄러지기도 한다는데...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의 동화중 가장 유명한 동화일거에요

평생을 독신으로 살았고 사랑을 이루지 못하였다고 하네요

큰키에외모가 볼품없었닥 하고 젊었을적은 너무나 궁핍한생활을 하다보니 사랑을 이루기가 쉽지 않았을듯

그래서 짝사랑하는 심정을 넘 잘알아서 이런 슬픈 사랑의 동화를 썼을지도 모르죠

인어공주 동화에서 모티를 얻은 조각가 에릭슨이 자신의 부인을 모델로 1913년 완공했다는 인어공주상

수차례 팔이 잘리고 머리도 잘리고 페인트칠도 당하는등 수모를 당한 인어공주상

왜들 유명작품에 그런 짓을 하는지 그 심리가 참 이상합니다

오슬로 비겔란드 조각공원의 앵그리보이도 도난을 당한적이 있다고 하죠

훔쳐가서 잘 모셔지면 그나마 나은데 버려지고 훼손당하는것은 혼자만 차지하려다가 안되니 그랬을까요

코펜하겐 항구도시

저리 요트들  배가 정박해있고 배를 타보고 가는 여행은 어떨지 생각할수있는곳이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