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어려서는 동화책 글씨 크고 몇자 없는 단어 부터
통문장 몇줄있는 것 읽고
그다음 페이지에 따라 초등,중등 ,고등
학교에서 읽으라고 숙제와 교과서 관련 도서
책이 공부에 도움이되고 지식을 넓히고
미래의 직업 선택에 도움을 준다.
어느출판사에서 시작 1000권 읽기
독서 감상문 써 내고 상품으로 해외여행권이나,
독서 상품권 받을려고 원고지나 컴퓨터 메일로
응모도 하고 방학에 몇 권을 읽겠다고 계획도 세운다.
읽으면서 잠이드는시간도 있었다.
요즈음은 손에 스마트폰 들고
혼자서 삐에로 처럼 읽고 울고 웃고
다합니다.
억지로 강제로 읽으라고 못합니다.
스마트폰 좀 내려놓고 종이로 된 책을 읽으라고
잔소리가 길어지는 여름방학
수박으로 입을유혹 용돈으로 뇌에
압력을 가하고 수능을 준비하라고
미래를 걱정하면서 T.V 는 꺼놓고
선풍기와 씨름을 한다.
하루가 어느날 참!짧다. 아침 먹고 돌아서면 점심
몇시간 지나면 저녁이다
마음먹고 정해본다 책을 읽는시간을 하루중에 2시간 정도... ...
누구에게도 방해 받지않고 조용히 읽어 나간다.
500 페이지 넘는 조급은 두껍다 싶은 책을
눈으로 읽어 내려갑니다.
시간이흘러 대학에 들어가니까?
직업 전선으로 책도 공무원 사험 준비
운전 면허 책 자격증을 따기위한 책, 직업에 관련된 도서를 구입하고
수능보다 더 어려운 한개 더맞기위해 반복해서
보고 읽고 적어도 본다.
합격자 발표 날이 다가오면 다들 새벽 시간에 몰래 나만의
합격증을 찿아 잠을깨우며 일어납니다.
날 오늘은 시험 보는날
몇달 몇일 지나면 합격자 발표날
기다리고 기대하고 가슴이쿵쾅 뛰는
날 책을 다읽고 시험 보고 버리는날
책들이 무슨 자격증 책으로 바꾸어서
쌓여갑니다.
책! 세월에 따라 달라지는 시간의 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