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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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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나한테. 두번 찍혔다.


BY 살구꽃 2015-02-23

친정에선  오빠땜에  감정상하고..ㅠ 시댁에선  하나남은  시동생땜에  마음  상해서  왔답니다. 

죽은  시동생하곤  제가  그래도  속얘기도  했었고..그시동생이  경우도  밝고  훨씬  나았었지요.

막내  시동생은  원래  좀  난척도  하는거  같고..ㅠ 조카놈들 에게도 얘기를  들어보니..애들도  이시동생을

안좋아  하더군요. 지들도  눈이있고  귀가있잖아요.  지들이  그래도  젤로  사는  형편이  낫다고..ㅠ

조카놈들  앞에세 메이커  잠바 입고와서..명절이면  자랑질을  하고  그러는거  저도  보면서..ㅠ 속으로  너도

참 .. 메이커  잠바도  맘것  못사입는  조카들  앞에세.. 그리  난체를  하고 싶대.  애들  속죽이는것도  아니고

몇번  그러니..애들도  얄미워  하데요.  암튼  요번에  저하고  말하다가  언쟁이  있을뻔  했네요..ㅠ 내가

저보다   인생을  살아도  5년을  더살었고.  형수가  말을  하면  형수앞에서  빈말이래도  네. 형수  알았어요.

앞으로  조심할께요.  하는게  맞는건데..ㅠ 이놈의  싹바가지  없는게  글쎄  저를  바락바락  이겨먹을라

하데요. 그래서  제가  속으로  그래  니똥이  더  굵으니까..그러면서  그만하자  그랬어요.  더이상  댓거리

하다간  이거야  진짜로  싸우게  생겨서요..ㅠ  시동생이  지새끼들을   교육하는  문제로  조금  언쟁이 있었죠.

애들에게  자꾸  손지검  하면서  교육하는게..제눈에  거슬려서요  제가  한소리  했거든요. 것도  좋게좋게

그랬어요. 요즘  애들은  때린다고  말듣고  잘돼는게  아니라고요..ㅠ 그랬더니  아니래요.  말안들으면  때려야

말을  듣는다나  머라나..그지랄  하면서  지주장을  세우는데..이뇬이  뚜겅이  열려서  머리에서  스팀이  나오는거  있죠..ㅎ 그래서  제가  그랬지요.  그건  훈육이  아니라  폭력이라고요.  그러면서  애들  가슴에  나중에  상처로

남는다고  말로하라고  그랬지요.  그랬더니  아니라고  그지랄  하면서  주댕이를  까는데..나중에  애들에게  왕따

당할려면  그렇게   하라고했네요.  빙신  같은게  꼭  똥인지  된장인지  먹어봐야   아나요..ㅠ 제가요  그래서

조카들  보고  그랬네요.  경찰에  신고하라고요..ㅠ 멍청한  새끼라고  형님하고  큰조카하고  저하고  셋이서

시동생을  한바탕  씹고서  울집으로  왔답니다..ㅠ 어디  누구  자식들이  더  잘풀리나  제가요  두고 볼려구요..ㅠ

잘난것도  없는  것들이  왜케  난체를하고  ..인생 선배가   조언을  해주면.. 들어처먹는  시늉은  못하고..ㅠ

제  염장을  질르데요..ㅠ 요즘에  애들이  얼마나  영악하고  계산이  빠른데..ㅠ 빙신이  삽질하고  있드라구요..ㅠ

암튼  지형  첫제사때도  제눈에. 찍혔었는데..그때도  지가  약올리고  지랄해놓고요  글쎄.  술처먹고요..ㅠ

남의  제삿집에서  애새끼를  뒤통수를  후려갈겨요  글쎄..그런  조카놈이  하도  승질라니까  쌍욕을  하긴했어요.

그러고서  애가  밖으로  나가는걸..쫓아가서  뒤통수를  후려  갈기고  애를  때리는데  제가  참  어이가  없고

저게  지금  다들  지  손위  사람만  있는데..뭐하는거지..순간  우리를  무시하고  있나  그런 생각이  들더라구요.ㅠ

시동생  첫제사  지낼려고  모인집에서.. 그지랄을  합디다요..ㅠ 그래도  제가  속죽이고  꾹  참고  말았어요.

남편은  그자리에  없었지요. 남편이  있었으면  지동생에게  어쨋을려나는  몰라도요..ㅠ  담날  동서에게  전화해서

 

제가  막  지랄했지요.  네  신랑  머하는거냐고요..ㅠ 그랬더니  동서가  하는말이  술처먹으면  원래  애들을

지가 먼저  약올리고..애들이  승질래면  때리고  욕하고  그런데요..ㅠ 암튼  지어매에게  보고  배운게  없어서

그런거  같애요. 시어매가  애들을  그렇게  때리며  키웠다고  하데요..ㅠ 어머님이야  애들이  싸우니까

똑같이  매를  댓다고  하더만요..ㅠ 여자  혼자서  하긴 사내놈들을  넷을   키우려니  그랬으리라  이해는가요.

그치만.  저는  울엄마에게  욕도  한번  안듣고  컷어요. 아버지에게도  저는  안맞어보고  욕도  안먹어봣고요..ㅠ

아무리  울엄마가  일자 무식이래도.  애들을  욕하고  때리면서  키우진  않았네요.  암튼  요놈의  시동생놈이

저한테  지금  두번이  찍혔는데요. 언제고  걸리면  지랄한번  해야지요..ㅠ 제가  좋은게  좋다고  눈에  거슬려도

이리참고  저리참고.  그랬더니. 형수가  우수운가  봅니다요..ㅠ 에혀  머리에  똥만  들은것들을  말해  머하리요..ㅠ 끼리끼리  사는거죠..동서도  제눈에  거슬려도  제가  다  봐주고  그랬는데요. 시동생이  꼴봬기  싫으니까요

이건  동서도  꼴봬기  싫데요..ㅎㅎ 애들도  덩달아  보기 싫어 질리하데요..ㅎㅎ 이러면  안되는데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