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작가

이슈토론
반려 동물세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배너_03
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조회 : 1,188

울엄마 탓하지 마라..


BY 살구꽃 2014-05-17

요즘  친정엄마  문제로  골치가  아프다..ㅠ 성격이  너무 안맞는  고부간이  억지로  한집에  살은

결과가 ..끝내는  울엄마만  홧병을 얻어서  것도  모질라  이젠  엄마가  조울증  증세가  왔다.

검색헤서  읽어 봤더니..모든게  스트레스가  원인으로  오는  병이라고 한다.  하긴  모든병은

마음에서  오는거니까..ㅠ 결국엔  스트레스  해소  못하고  쌓이다가..스트레스가  정신을  온전치

못하게  사람을  점점  집어 삼키는 거지..ㅠ 내가 왜  울엄마를  그집으로  다시  들여보내서..ㅠㅠ

아들밥은  앉아서  먹고  딸밥은  서서  먹는다기에..또  오빠가  올케랑  엄마랑  다시한번  잘살아 보겠다고

그땐  엄마를  내가  2년을  모시고  있던중에..내가  참다가  폭팔해서  울엄마랑  올케가  못살겠다고..지아들

다키워  노니까..ㅠ 이젠  노인네  손이  아쉽지  않으니  울엄마를  밖으로  내모니  지들이  아쉬울땐  다 이용해

처먹고..ㅠ 그러니  제입장에서  가만  있겠어요.. 울엄마  손주놈  봐주고  집안살린  혼자  다해주고  식모처럼

살았어요..한달에  겨우  용돈이랍시고.. 울엄마  병원에  간다고  하면..그때야  마지못해서 엄마에게  올케가

10만원을  주면서  울엄마  아픈몸으로  지들살림에  많이  보탬을  줬건만..ㅠ 애본공은  온데간데  없고..ㅠ

지맘에  안든다고..욕하는  울엄마만  나쁘다고..아들하고  올케뇬은  울엄마  탓만  해댑디다.

모든  문제는  내안에  있거늘..왜  남탓을  하냐구요. 젊은뇬이  센스있게  시어매  비유  못마추고  곰지랄만

해대는데..어떤   시어매뇬이  그며늘을  이뻐라  하겠는지요..ㅠ 지귀염  지가  받는다고  했거늘..미운뇬이

미운짓만  해대고..시어매에게  깐족  거리고  시어매  맘을  녹일줄은  모르고..그러다가  사단이나사  결국엔

올케뇬이  엄마랑  한집서  못살겠다고  손들고  나갔네요..오빠만  엄마랑  지금  한집서  살고있지요..엄마가

오빠  밥해주고요..올케뇬  빤스까지  빨아 바치고  살은  엄마여요..저는  몸댕이만  미용실로  들락거리고요..ㅠ

시어매들이  며늘에게  바라는거  단  하난데..ㅠ따뜻한  말한마디와.  관심인데..미친뇬이  왜  그걸  못해같고

미련  곰지랄만  해대다가..생긴데로  논데더니..ㅠ오빠놈도  중간 역을  너무  못했고요..올케뇬  나간지가

4년인데..가끔  엄마집에  왔다갔다  하다가도  ..또  엄마랑  싸우고요..시어매가  싫어하는짓을  왜 꾸역꾸역

해대는지..그게  시어매  염장  지르는거 아녀요..ㅠ 울엄마  이제  귀에  환청이  들리는지  환각  증세도  보이네요

딴건  다  멀정해요.. 올케뇬에게  맺힌게  너무  많다보니  그게  엄마를  병을  키우게  했네요..노친네가  스트레스가  이젠  극에  달해서  자기  분을  삭히질  못하고  이젠  엄마에게  걸리면  얻어 맞을가봐  무서워서  못오지요..

엄마가  올케뇬  얼굴만  봐도  천불이나서  막  지랄했거든요..ㅠ 그러니 올케뇬도  올맘도  없을거고요..차라리

엄마 눈에  안띄는게  서로의  신상에  좋을테지만요..ㅠ 울엄마  생각하면  불쌍해  죽겠네요..ㅠㅠ 어제도  가서

제가  달래주고..엄만  내말만 듣고  나만  믿으라고  달래줬더니..알았다고  하면서도.. 잠잠했다가도  한번씩

지기분을  못이기고  울고  억울해  죽겠다고  올케뇬  욕만  해대고  있는  중여요..ㅠ 귀가  먹어서  병원에가서

정신과  상담도  안되고..오빠들에게도  어제  지랄했네요.. 요양원에  있는 애비놈은  걱정할거  없으니까..거기에

생색내러  갈생각  말고  집에서  혼자  속석고  맘의  병이  생긴  울엄마나  한번씩  더찾아  볼생각  하라고요..ㅠ

그랬더니  둘째  오빠도  알았다고  하데요..ㅠ쌍놈의  아들새끼들  많아야  말장  쓸데도  없고  그지같은  뇬들땜에엄마만  결국에  홧병들고  우울증에  조울증에  병만  얻었으니  제가  지금  속에서  열불이  안나겠어요..ㅠㅠ

아침에  엄마랑  사는  오빠놈에게도  얼굴보고  말하면  싸울거  같아서..문자로  보냈네요..엄마 잘못한거 하나도

없으니  니마눌뇬  델고가서  엄마에게  빌라고요..ㅠ 결자해지 라고  원한이  맺힌것 기리  풀생각은  안하고  무슨

부모  죽인  원수도  아니건만..뺀돌  거리고  피하는것만이  산책이  아니니까  엄마맘을  우선은  녹여서  풀어주는게  급선문데..  원인  제공을  했으면  풀어줄생각들은  안하고..ㅠㅠ 둘이  독같으니  살지  으구..어리석고  머리에

똥만  잔뜩  들은  중생들을  어이할고나..ㅠㅠㅠ한심하고  한심한지고.. 지잘못은  모르고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