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아컴을 통해 글을 막 올리기 시작할 무렵이 2010년 5월 무렵이더군요
그때는 딴 닉네임으로도 올리고 하다가 지금의 채송화라는 이름으로 올리기 시작했거든요
제가 컴에 대해 막 눈뜨기 시작하는 무렵이라 그전에 이 닉네임을 쓰신 분이 계셨다는걸 몰랐습니다
그전에 채송화라는 선배님은 2008년까지 연재하셨더라구요
이제라도 제가 죄송하다는 말씀 올립니다
채송화라는 이름을 치니 먼저 선배님이 쓰신글위에 제글이 같이 올라 와 있더라구요
저는 개인적으로 나의 치부를 다 들어낸 아컴으로 인해 신랑과 약간 냉전 중이라 잠시 아컴을 떠나고자 합니다
제 닉네임이 채송화라는것도 원래 쓰신 선배님에게 돌려 드리겠습니다
차후 제가 다시 글을 올린다면 그때는 다른이름으로 올리겠습니다
선배님이신 채송화님은 한번도 저한테 같은 이름이라 말하지않으신걸 보면 참 어질고 좋은분이라 생각합니다
앞으로 좋은글 부탁드립니다
그동안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