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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서의 40대 직장 여성과 MZ직원과의 싸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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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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덥다


BY 라이스 2013-06-26

                            덥다

 

      덥다의 반대 말은  시원하다.

    무더위가 찿아오는 아침  반 팔을 입어도 더워서

    민 소매 .끈 소매   러닝셔츠 같은 옷  아닌 옷

     불쾌지수가 높아서   언어에 조심해야 하고  신경 쓰이는날

    양산에 부채에 손에 들  짐 같은  장식구 같이  하나씩 들고

    햇빛에 도전  잘 봐!  썬 크림 잔득 바르고  도전

 

  외출증 끈고  외박 해야하는  사람들

  오늘도  간다. 시간은  맞추어진 계획 대로

  시원 한곳을 찿아서  떠나요.

   도시여안녕!!  도시의  탈출

   산으로 바다로!!

 

 

방학,휴가, 초복, 여름을 상징하는 단어들 속으로 행진

  매미소리가 들리는 날에는 유난히 더 덥습니다.

  매미도 덥다고 아우성 치는가봅니다.

초록에 검은 줄무늬를 하나씩  들고 

  바쁘게 퇴근  잘라먹고 나눠 먹고

냉장고에 시원 하게 보관해 먹는 수박

  여름을 이기는  과일중에 하나!!

 

 

더위에 싸워서 이길수 있는힘  이열 치열

더위에 닭,오리,  돼지고기 삼겹살

잘 먹고 잘 자고 잘놀고  잘 쉬면

이여름을 잘 견디고  기상청 하고 타협도 좀 하고

장마도 홍수도  폭풍,태풍

비도 적게 내리는  여름

 

여름은 사랑의 계절

여름은  낭만에 계절

초복,중복,말복

덥다!!

짜증 부리지 말고  짜증은 내어서 무엇하나!!

소리지르고 싸우고  던지고

방학이 시작 되면 걱정이지만

시원하게  이여름 삶을  잘 살아보아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