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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조회 : 1,026

함 웃어 보세요^^


BY 시냇물 2012-10-13

 

가을에 어울리는 시 다섯편 ♬♬
 
[제 1편] 
 
낙엽이 떨어집니다. 낙엽을 하나 주워 들었습니다.

낙엽이 속삭입니다. . . . . . . \"좋은말로 할때 내려놔, 응\"

[제 2 편]

낙엽을 내려 놓았습니다. 낙엽이 다시 속삭입니다. . . . . . . \"쫄았냐?  ..\"

[제 3 편]

황당해서 하늘을 보았습니다. 하늘이 속삭입니다. . . . . . . . \"눈깔어\"

[제 4 편]

하두 열받아 그낙엽을 발로 차 버 렸습니다. 낙엽의 처절한 비명과 들리는

한 마디... . . . . . . \"저 그낙엽 아닌데여...ㅠㅠ\"

[마지막 5 편]

미안한 마음에 낙엽에게 사과를 하고 돌아서는 순간 낙엽의 한마디......... .

\"순진한넘 속기는..ㅋㅋ\"
 
  ~* 함 웃으세요

 

웃을 일이 없는 요즘의 시간들이지만 힘 내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