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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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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어떡해ㅠㅠ비둘기..


BY 푸른하늘꿈 2012-03-27

어제 오후,,두딸램이랑,,저녁 반찬거리 사러 마트에 갔다가,,

 

나오는 길이었어요...

 

대형 마트 옆에 있는,,,**자동차대리점,,,대형유리에,,

 

날아가던 비둘기 한마리가,,날아가던 속도로..

 

멈추지 못하고 부딪치며,,떨어지는 소리를 ㅠㅠ

 

투명유리이기에,,,비둘기가 알지 못하였나 봅니다,,,

 

그소리가,,퍽!!하고 나며,,동시에 빠지직!!거리는듯한 소리,,

 

비둘기는 이내 떨어져버렸고,,투명한 액체가 유리창에 흘러내렸죠..

 

전 순간 ..아 !!어떡해,,비둘기 하며,,아이들에게..발길을 재촉했죠,,

 

걸어오며!!엄마.. 아가비둘기 같은데,,엄마 비둘기 아빠 비둘기가 ,,걱정하겠죠,,

 

집에서 기다리고 있을텐데요..??하며,,묻더군요,,어,,,그래~~

 

제가 보기엔!!커다란 비둘기 같았는데...전!속으로 생각했죠..

 

그래~~엄마 비둘기나 ,,아빠 비둘기일수도 있겠구나,,,싶더라고요,,

 

새둥지에,,아가새들이 기다릴수도 ,,있겠고,,,

 

이 사실을 모르고,,기다릴...새들이 있을수도 있고,,

 

참!!사람살아가는 세상과 닮아 보이고,,,바뀌어가는...환경에...

 

새들이 갈곳을 잃어가는구나,,\'

 

하는 안쓰러운 마음이 드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