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두딸램이랑,,저녁 반찬거리 사러 마트에 갔다가,,
나오는 길이었어요...
대형 마트 옆에 있는,,,**자동차대리점,,,대형유리에,,
날아가던 비둘기 한마리가,,날아가던 속도로..
멈추지 못하고 부딪치며,,떨어지는 소리를 ㅠㅠ
투명유리이기에,,,비둘기가 알지 못하였나 봅니다,,,
그소리가,,퍽!!하고 나며,,동시에 빠지직!!거리는듯한 소리,,
비둘기는 이내 떨어져버렸고,,투명한 액체가 유리창에 흘러내렸죠..
전 순간 ..아 !!어떡해,,비둘기 하며,,아이들에게..발길을 재촉했죠,,
걸어오며!!엄마.. 아가비둘기 같은데,,엄마 비둘기 아빠 비둘기가 ,,걱정하겠죠,,
집에서 기다리고 있을텐데요..??하며,,묻더군요,,어,,,그래~~
제가 보기엔!!커다란 비둘기 같았는데...전!속으로 생각했죠..
그래~~엄마 비둘기나 ,,아빠 비둘기일수도 있겠구나,,,싶더라고요,,
새둥지에,,아가새들이 기다릴수도 ,,있겠고,,,
이 사실을 모르고,,기다릴...새들이 있을수도 있고,,
참!!사람살아가는 세상과 닮아 보이고,,,바뀌어가는...환경에...
새들이 갈곳을 잃어가는구나,,\'
하는 안쓰러운 마음이 드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