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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붐시대 태어난게 죈가요~~~~


BY 은총 2012-03-23

전쟁이 뭔지 모르지만 전후에 정말로 만은 아기들이 태어났고

우리들은 수만은 경쟁속에 휘말리며 살아왔다.

 학교를 다녀도 콩나물시루처럼 60명씩 한반에  한가정에 형제들은

세자녀이상이 기본이었구 우린 ㄷ서울에서 살았구 어느정도 여유있는

가정이라 먹고 사는 걱정일랑 없었지만 먹을것이없어 물마시고 숯으로

배채웟다는 이웃이야기도 들엇다.

요즘 아이들처럼 내것이라 소유하고 공주처럼 왕자처럼 살아보지도 못햇고

풍요속에 소비가 미덕인 아이들이랑 상반된 시절을 보냈다.

 

우리 세대는 정말어려운시절 나라를 경제대국으로 우뚝세워놓고

많은 희생과 봉사로 지금의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기여했다고 자부한다.

 

그런데 우리들이 살면서

우리네가 못했던 일들을 하면서 부모봉양과 자식교육에 너무 힘쓴 나머지

자신의 노후를 준비한분들이 그리 많지 못하다는걸 우리는 안다.

 

먹고 살기도 벅천데 노후는 아주먼 얘기라고 생각했건만

노후는 너무 가까운곳에 다가와 기다리고 있다.

50이 넘어 한해한해는 아주 빠른속도로 지나간다.

정말 복이많으신 연금헤택자 노후를 열심히 준비하신분들 정말 다행이지만

IMF를 껵고 한고비 넘었더니 또한고비 불황의 늪을지나

노후를 맞이한 우리 베이비붐시대 동려분들 ~~~~

 

인간의 수명이80을 기본으로 간다는데

 

노년에 일을 한다는건 축복이라고 누가 그러던데

정말 일을 하려고 50대에 새로운 일을 하려고 도전을 하려다 느낀점을 얘기하려 합니다.

 

제가 사는곳에 시청 일자리쎈터에 등록을 하고 전화를 받았는데

50대에 교육받고 갈곳은 거의 없다는것 (50대라도 건강함)

노동으로 움직이는곳은 주5일일할곳은 업고 나이제한으로

일주일 6일

그런거라면 있을까

근데 웃긴건 나이먹는게 죄라고 50대는 어느곳에도 쓸모없는 곰팽이같다고 느껴진다는거

일할 능력두 있구 시간도 되는데 왜 막일이나 하라면서  취업 알선의 교육의사각지대로

모는건 뭔 경우!!!!

 

취업교육을 시켜 취업을 중계해준다는 계좌제얘기는

취지는 정말 좋은데 계좌제교육만 받고 취업을 안하고 그만둔다고

계좌제 신청이 까다롭다고 한다. 왜 그럴까?

창업교육이 된다고 이웃들이 선택한걸보면 음식관련의 일들인데

지금 소시장이 그만큼 활성화가 안돼기 때문이 아닐까?

 

내 생각엔 우리베이비붐시대 동료들이 일을 할려고 맘먹고 노후준비를 할수있도록

일할 기회를 좀더 넓게 제공하는것이 우릴 위해서도 나라를 위해서도 좋은일이 아닌가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