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초..모처럼 따스했던날!!
6째 동생이 결혼을 했어요..
엄마가 편찮으실때..결혼한 다섯째 동생보다도,,엄마를 하늘 멀리,,,
떠나보내고,,,결혼하는 동생은,,,언니된 나로써도,,마음이 쓰이고,,
안쓰럽고 안타깝고,,!!무얼 해주어도,,,내마음이 채워지지 않네여,,
함들어 오던날!!집에서 아이들 학교가고,,수업데리고 다니는,,사이사이,,
음식을 만들고,,,저녁때 가지고 가서,,상에 내어 놓았지요,,
그렇게 동생은 결혼을 하고,..신혼여행에서 돌아오던날!!
집에서 저는 나름 바쁜 하루였답니다,,
좀더 색다른 음식으로 해주고 싶어서요..
반찬도 사서먹던!!제가,,동생 결혼할때..집들이할때..음식 해주려고,,,
작년 가을부터,,요리수업을 다녔는데...음식에 정성을 더하니,,
조미료 없이도 맛이 나네여~~
이제 집들이만 남은것 같아요...나이차이 많이 나는 동생이라,,,
아가때 걸음마도 시켜주고,,아파도 나를 찾고 하던 동생이라,,
엄마가 젠,,,니딸이다,,,란 말을 자주했었는데!!
인스턴트 식품만 먹는건 아닌지?? 밥은 잘 챙겨먹는지,,
딸 시집 보낸 엄마의 마음이 이럴까요?? ㅎㅎ
언제 시간내어 반찬좀 해주어야 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