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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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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국화 몇장)....아들이 온 김에.


BY 그대향기 2011-09-11

 

 

 

 

 

 

 

 

 


 

 

 


 

         꿩의 비름

 


 

       요즘 돌에 다육이를 옮기며 재미를 붙이고 있는 중이라...ㅎㅎ

 


     안방 창가에서 맑고 고운 소리를 낸다.

 

 


 

          애기범부채의 씨가 꼭 까만콩 같다.

 


 

       물만 있으면 언제라도 싱그럽다.

 

 


  이제 막 피기 시작하는 국화

 

 


  색색으로 키우려고...ㅎㅎㅎ

 


   노란색이 참 곱다.


   연분홍

 


 

       분홍 제라늄


  한 두점씩 모으기 시작했던 다기들

  사진이 좀 흐리다.

 



       가장 최근에 선물 받은 다기

       이 가을에 반가운 손님이 오시면

       이 다기에 향 좋은 차를 내 놓고 싶다.

       높아가는 가을 하늘 아래

       고추잠자리의 맴맴춤을 내다보면서

       즐거운 수다를 풀어놓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