꿩의 비름
요즘 돌에 다육이를 옮기며 재미를 붙이고 있는 중이라...ㅎㅎ
안방 창가에서 맑고 고운 소리를 낸다.
애기범부채의 씨가 꼭 까만콩 같다.
물만 있으면 언제라도 싱그럽다.
이제 막 피기 시작하는 국화
색색으로 키우려고...ㅎㅎㅎ
노란색이 참 곱다.
연분홍
분홍 제라늄
한 두점씩 모으기 시작했던 다기들
사진이 좀 흐리다.
가장 최근에 선물 받은 다기
이 가을에 반가운 손님이 오시면
이 다기에 향 좋은 차를 내 놓고 싶다.
높아가는 가을 하늘 아래
고추잠자리의 맴맴춤을 내다보면서
즐거운 수다를 풀어놓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