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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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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위에서도 먹히는 나의 미모의 여동생 ?


BY 채송화 2010-08-06

20년전 방년 25세 처녀가 초보딱지겨우면해 가감히 고속도로위를 시 운전했네요

그녀이름은 바로 채송화 여동생 !

조용한 시간 일부러 선택해  최대한 교양있게 조신하게 운전하시는데 뒷차가 쌍 헤트라이트를 깜박하더래요

순간 울 여동생 \"이놈의 미모는 고속도로위에서도 먹히네

저 놈의 차 주인은 눈도 밝으시지 하기사 오늘 화장도 잘 먹었고 어제 산 멋진 옷도 입었겠다 근데 저놈의 차가 위험하게시리 자꾸 깜빡이면 어째 \" 초보인 나보고 이 길에서 서 란 말인가 어쩌란 말인가 

그래도 처녀 자존심이있지 더욱더 조신하게 밞고가는데 어라 이번에는 나 한테 말이라도 걸라는지 갑자기 내옆으로 오지않나 최대한 도도한 얼굴로 상대방얼굴을 쳐다보니 삿대질하며 뭐라고 하며 쌩하니 가버리더란다

참 성질더러운놈 자기한테 눈길한번 안 좋타고 그 따위로 운전하며 가 버리나 울 동생 집에와서 하는 말 \"이쁜년은 운전하러 고속도로 못가겠다그러길래\" 모두 웃었다 

 그 놈 차에 안 받치길 다행이라고 깜빡이는 이유는 빨리 비키라는 신호다 그랬더니만 울 동생 하는말 \"아니 그럼 그놈이 나의 미모를 보지못해서 그렇게 무례히굴었다나 \" 그런다

울 엄마 마흔 중반에 피임실패로 낳은 늦둥이 딸부자집막둥이 중3때 울 아버지 단지 보온밥통뚜껑안 가져갔다고 학교에 갔다주러가니 반아이들이 울여동생보고 너거 할라버지오셨다고해 울 여동생 집에 와 다시는 아버지학교 오지말라고 야단쳤다

지금도 지친구들은 친정가서 맛있는거 먹고 놀다오는데 자기는 벌써 고아가 되어 있고  막내언니인 나랑과도 10년차이가 난다 늘 자아도치에 자신감이 넘치던 그녀도 벌써 40이 넘었다

  골치아픈 시어머니땜에 \"모든 시어머니들은 가족의 평화를 위해 아들장가보내고나면 초야에 묻혀 나오지말아야한다길래\" 너는 시어머니가 안되니 그랬더니 자기는 초야에 묻히기싫어 딸만 놓코 산다네\"

한번은 지 서방이랑 한바탕해 친정 와서  거울보고하는 말 \" 어린딸 하나 가진 이 미모의 아줌마를 데리고 갈 총각은 없냐고 떠든다\" 세월이 가도 그 녀의 자아도취는 변하지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