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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조회 : 732

드뎌..나도 학부형 ㅋㅋㅋ


BY 푸른하늘꿈 2010-03-02

ㅎㅎㅎ 울신랑 ..주변엔 친구고 후배고..누구는 대학들어갔데..

 

누구는 군대 간다네..이제 고등학교 들어가고~~~~

 

ㅋㅋ 울 큰딸램 오늘 초등학교 입학했어요..

 

*******얼마전 유치원 졸업하던날!!!

 

제과점가서 막내사탕을 리본으로 묶어..10개 정도 가지고 갔어요...

 

사탕 꽃 ^.^사진도 찍기전에 사탕을  친구들에게 ..하나씩 나누어 주고..

 

친구들은 사탕 부케를 울 딸램에게 내밀며..

 

너도 하나 골라...아이들은 서로 나누었죠!!...

 

ㅎㅎㅎ 울 딸램 ..엄마가 사준 막대 캔디 하나랑...

 

서*너개의...사탕을 가지고 넘 좋아라했어요..

 

\"엄마 초등학교 입학할때는 나도 사탕부케로 해주ㅅㅔ요~~~\"

 

\"그래,알았어\"그래서 엄마가 인테넷쇼핑으로 주문한...

 

사탕부케 ...3개...근데 초등학교는 꽃다발을 안하나봐요^^\"

 

이제 갓 학교에 입학한 울 아가씨..학교에 가서 보니...넘 작아 보이기만 하고..

 

부지런히 잘 먹여야 지!!다시 한번 다짐을 해보네여!!!

 

내일 부터 이제는 유치원이 아닌 학교에.////씩씩 하게 등교할 울 딸램..

 

새삼스레 !!대단해 보이네여...애기 인줄만 알았는데여!!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