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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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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처녀 딸


BY 순조 2009-09-08

  (고도원의 아침편지)

- 뭔가 다른 힘 -

나는
어째서 영화를 찍고 있는 걸까.

대학을 중퇴하고
아사쿠사로 굴러 들어와
엘리베이터 보이를 하다가,
유명한 만담가의 제자가 되어 만담가가 되고,
배우도 하고, 드디어 영화감독이 되었다.

어느새 나 자신을 보니
영화감독을 하고 있었다.

이 세상의 것이 아닌,
뭔가 다른 힘이 작용하고 있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 기타노 다케시의《기타노 다케시의 생각노트》중에서 -


자기 삶이
자기 노력의 결과이기도 하지만
자기도 모르는 뭔가 다른 힘에 의한 경우도 많습니다.

스치듯 지나간 만남과 인연이
그냥 저절로 되는 게 아닙니다.

마치 누군가가 미리 섬세하게 디자인해 놓은 것처럼
어떤 계획과 섭리 속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그러므로
모든 인연은 소중한 것이고 감사한 것입니다.

그것이
아무리 하찮은 것이라 할지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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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명언 한 마디)

나에게
밤낮으로 무서운 긴장이 생겼기 때문에,
만일 내가 웃지 않았다면
나는 이미 죽은 지가 오래 되었을 것이다.

                                                              - 에이브러햄 링컨 -

 


  - 무슨 열매인지 아시는 분 연락바랍니다. -

 

한 해가 저물어가는 연말이 되자,
엄마가 또 노처녀 딸에게 말했다.

\"너 이렇게 세월 보내다간 나중에 울게 된다.\"

그러자, 딸은
엄마의 잔소리에 이골이 난 듯 빈정대며 대답했다.

\"물속에 싱싱한 물고기들이 우글우글한데 뭔 걱정이에요?\"

이에 엄마가
한숨을 쉬며 나무라듯 타이르기를...




































\"그렇지만 너의 미끼가 시들어 간다는 걸 알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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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는 만큼 똑똑해지는 생활의 상식)

- 갈은 무의 매운 맛을 없애는 데는 식초가 최고 -

갈은 무가 지나치게 매우면
식초를 조금 넣어 보자.

놀랍게도
매운 맛이 가신다.

또한
즙은 손으로 짜기보다
행주 등으로 자연스럽게 짜는 것이
매운 맛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 대추축제현장인 임한리 대추나무 가로수의 대추 -

 

  (좋은 생각 / 넘어지는 자와 일어서는 자)

주위에 보면
왜 그리도 넘어지는 사람이 많은지...

이들은 일단 표정과 언어부터
이미 넘어진 자와 같은 모습을 보게 된다.

얼굴표정은
이미 절단 난 사람같이 오만상을 찡그리고
그 말은 한결같이 어둡기만 하다

“하필이면 왜 나야?”
“왜 나만 억울해야 하나?”
“재수 없어”

하지만 일어서는 자는
어떤 일이든 일을 진지하게 작심하는 모습이다.

그리고
일단 일을 시작한다.

“그래, 어차피 주어진 일...”
“나라고 왜 못하나?”
“안될 것 없지!”


                                                                   - 소   천 -


인생은 전쟁터!
전쟁은 힘으로 이깁니다

하지만
인생의 대결은 지혜로 이겨요!

- 지혜는 \'해 보자\'에서 나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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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전하는 법)

8. 어린 사람과 친구가 되자.
9. 단 한 줄이라도 일기를 쓰자.
10. 한번도 경험해보지 않은 일을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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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행복해서 웃는 게 아닙니다.
웃어서 행복한 거죠!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행복해질 거예요.

그럼.....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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