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알게된 에세이방에 대한 첫느낌은
살면서 생긴 아픔을 서로 위로해 주는
따뜻한 분위기 였지요
그래서 자주 드나들면서
남들은 어떻게 살고 있는가를 보며
내 사는것도 다시 한번 뒤돌아 보고...
표정을 볼수없는 글과 말(전화)은 자칫하면
오해를 일으킬수 있지요
서로 오해한 시점으로 돌아가
상대방의 상황과 마음을 이해하고
누구나 자주 들어오고 싶은
훈훈한 장소로 되돌아 갔으면 좋겠군요
-주일날 아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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