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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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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픈연가.


BY 호야맘 2008-11-13

남편의  무거운 어깨가 시려 보입니다.

언제나 당당하던 그어깨까 축져져 보입니다. 

남편에게 힘이 되고 싶은데 능려없는 자신이 한없이 초라해집니다.

우리 남편은 내게 희망인데 나는 우리  남편에게 희망이 되어 줄수 없나 봅니다.

가을은 깊어가고  겨울은  눈앞인데  남편의 시름이 한없어집니다.

깊은 잠을 이루지 못하고 뒤척거리는 뒷모습에  마음이 아립니다.

마음이  나락입니다.  마음이,......

남편에게  희망을  선물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