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수만 있다면 시계바늘을 마구마구 돌리고 싶습니다
내아이들이 성인이되어 하루속히 옆지기를 맻어주고 훌훌 날아서 엄마가 계신 곳으로
가고싶습니다
오늘은 왜이리 가슴이 답답한지 모르겠습니다
서울로간 친구에게 전화를 합니다
전화비 많이 나온다며 자기가 다시할거니 끈어라 합니다
내 모든사정알기에 이런 배려 까지도 속상합니다
친구와 이야기 하면서 두볼을 타고 내리는 눈물은 어쩔수없습니다
내 어깨의 짐이 왜이리 무거운지 내힘으로 감당하기 힘이듭니다 열심히 웃으며 살려고
노력하는데그레도 오늘은 가슴이 답답하네요
내일은 밝은 얼굴로 찾아올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