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도원의 아침편지)
- 응 원 -
마지막으로
네게 해주고 싶은 말이 있다.
릴리야, 사랑한다.
나는 네가 어떤 인생을 살든 너를 응원할 것이다.
그러니 아무것도 두려워하지 말고 네 날개를 마음껏 펼치거라.
두려워할 것은 두려움 그 자체 뿐이다.
- 공지영의《네가 어떤 삶을 살든 나는 너를 응원할 것이다》중에서 -
응원은 사랑입니다.
잘 될 것이라는 믿음과 격려의 표시입니다.
잘 나가고 좋을 때뿐 아니라
춥고 아프고 외로운 시간에도
한결같은 마음으로 강력한 에너지를 보내는 것입니다.
응원이 있는 곳에 절망이나 두려움은 없습니다.
따뜻한 희망과 용기만이 넘칠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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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명언 한마디)
위대한 사람의 기준은
재력이 아닌, 미덕으로 측정된다.
- 그라시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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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를 타고 가던 맹구가
정신병원 앞을 지날 때 타이어에 펑크가 났다.
그 바람에 바퀴를 지탱해주던 볼트가 풀어져
하수도 속으로 빠졌다.
맹구는 속수무책으로
어찌 할 바를 모르고 발만 굴렀다.
그때 정신병원 담장 너머로
이 광경을 지켜보던 환자 한 명이 말했다.
“여보세요!
그렇게 서있지만 말고
남은 세 바퀴에서 볼트를 하나씩 빼서
펑크 난 바퀴에 끼우고 카센터로 가세요.”
맹구는
정말 좋은 아이디어라고 생각하고 말했다.
“고맙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그런데 당신 같은 분이 왜 정신병원에 있죠?”
그러자
그 환자가 대답했다.
“나는 미쳤기 때문에 여기 온 거지,
너처럼 모자라서 온 게 아냐, 인마!”
(노루귀)
(주부 9단 되는 법)
- 낡은 벽지 쉽게 떼어내려면 -
낡은 벽지를 떼어낼 때
다리미로 슬슬 문질러주면 벽지 안쪽의 접착제가 녹아
한결 쉽게 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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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생각 / 인생은 구름이고 바람인 것을...)
누가 날 더러
청춘이 바람이냐고 묻거든
나, 그렇다고 말하리니...
그 누가 날더러
인생도 구름이냐고 묻거든
나, 또한 그렇노라고 답하리라.
왜냐고 묻거든
나, 또 말하리라.
청춘도 한 번 왔다 가고 아니오며
인생 또한 한 번 가면 되돌아올 수 없으니
이 어찌 바람이라. 구름이라 말하지 않으리오.
오늘 내 몸에 안긴 가을 바람도
내일이면 또 다른 바람이 되어
오늘의 나를 외면하며 스쳐 가리니
지금 나의 머리 위에 무심이 떠가는 저 구름도
내일이면 또 다른 구름이 되어
무량세상 두둥실 떠가는 것을...
잘난 청춘도
못난 청춘도
스쳐 가는 바람 앞에 머물지 못하며
못난 인생도
저 잘난 인생도
흘러가는 저 구름과 같을 진데...
어느 날 세상 스쳐가다가
또 그 어느 날 홀연히 사라져 가는 생을 두고
무엇이 청춘이고
그 무엇이 인생이라고 따로 말을 하리까.
우리네 인생도
바람과 구름과 다를 바 없는 것을...
- 언제나 행복한 마음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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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로 본 인체의 신비)
77.
인체의 피부면적은
15,000㎠이다.
땀구멍은 500만개이며,
신경종말은 1000만개,
뇌세포는 230억개,
세포수는 100조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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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행복해서 웃는 게 아닙니다.
웃어서 행복한 거죠!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행복해질 거예요.
그럼.....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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