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제글에 관심갖고 댓글올려주신 분들께 감사를 드리며 이글을 씁니다. 저요 친정옆으로
이사와서 10년 넘게 살면서 엄마문제로 속 무진장 썩고삽니다.저도 승질이 급하고 아주경우없이
무식한시누이 노릇하는 사람아니거든요 그건 울둘째 올케가 그럽니다 그래도 우리고모는 착하다고
저는 시누노릇하기 싫은 사람입니다.그저 울집올케들에게 바라는거 한달에한번씩만 엄마 찾아보고
베지밀이나 하나 사다주고 자기들 형편껏 용돈이나 몇푼쥐어주고오는거 그게답니다.
엄마문제로 인하여 손위올케 셋하고는 불미스런일이 있었지만서도 어쩌겠어요 그래도 엄마가 돌아가실때까지는 얼굴안보고 살수도 없으니 보고살아야지요 오늘도 속끓이다가 에구 그래봐야 머하나 내가
먼힘이있어야지 그래제가 엄마보고 엄마가 그래도 참아야지 그런사람그리보고 엄마가맘을 비우고 다시 들어가서 살라고요 저도 성격이급해서 승질같아선 내맘대로 확엎어버리고 안보고 살아도 답답한거
없는데 그래봤자 나만손해지요 제가모셔봐야 지들은 또 나만믿고 신경도 안쓸건데 그짓을 내가왜또해요 그래서 엄마보고 죽을때까지 그냥참고 살라고자꾸 타일느는데 엄마도 그래본다고 하긴하는데 내일
모셔다 드릴려구요 저요 남에게 싫은소리하기 싫고 듣기도싫은 년입니다.저는 아들만 4인집에 둘째며눌입니다.다행이도 시누이는없네요 요즘 못됀 시누이도 많잖아요 지금현재는 제작년에 하나뿐인 시숙이 돌아가셔서 3형제가 됐지만요 울시어머니도 보통은 넘는분이예요 울남편이 그럽니다 자기엄마 비유마추고 살 며눌이 없다고요 그래제가 그랬네요 며눌데로 다 살아보고 그중에 엄마가 살고픈 며눌과
살아야지머 그랬네요 참으로 어른 모시고 사는거 말은쉽지 만만히 볼거 아니란거 압니다 요즘은 다들
나부터도 울식구끼리만 살고싶은게 사실이니까요 암튼 시어머니 모시고 살면서 큰소리안나게 사시는분들은 상 줘야 돼요 효부상 울엄마랑 사는 올케는 3째 며눌이예요 이집에서 울엄마도 조카새끼 다키워주고 살림다해주고 며눌 팬티까지 빨아주고 살았는데 올케가 이번에 엄마에게 너무 밉상을 바쳐서
큰일인데 참 오늘 엄마모시고 목욕탕가서 엄마 몸무겔재보니 노친네가 다시 들어가서 3년사는동안 살이 8키로나 빠졌고 44키로 나가데요 너무 속을 썩어서요 이러니 제가 속이상하지요 에구 큰일입니다.
꽃피는 춘삼월에 맘은 지옥인데 이걸 어찌 하오리요 맘을 비우자고 맘을 다스려봐야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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