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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고기 우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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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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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김하고 남은 기름 다시 쓸 때


BY 리더 2007-10-20

  (고도원의 아침편지)

매주 토요일엔
독자가 쓴 아침편지를 배달해 드립니다.

오늘은
김상진 님께서 보내주신 아침편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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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를 키우는 말, 죽이는 말 -

말하는 것을 보면
그가 어떤 사람인지 알 수 있다.

자기가 쏟아낸 말이
그대로 쌓여 복이 되기도 하고
화가 되기도 한다.

그렇기 때문에 입을 열기 전에
한 번 더 생각하는 것이 좋다.

지금 이 말을 해도 되는지
이 말로 인해 피해를 보는 사람은 없는지
이 말을 듣는 사람은 어떤 생각을 하게 될지,
생각나는 대로 뱉어내는 사람은
그 말로 인해 주변은 물론 자신도 피해를 입게 된다.

입과 물고기는
화와 근심의 근본이며,
몸을 망치는 도끼와 같다. <명심보감>

물고기는 언제나 입으로 낚인다.
인간도 역시 입으로 걸린다. <탈무드>


- 한근태의《리더의 언어》중에서 -


말은 그 사람의 얼굴이며 품성입니다.
한 번 내뱉은 말은 다시 주워 담을 수없습니다.

그래서 말은
신중히 조심해서 아껴가며 해야 합니다.

한 치의 혀로
사람을 죽일 수도 있고,
살릴 수도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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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명언 한마디)

구하라. 받을 것이다.
찾으라. 얻을 것이다.
문을 두드려라. 열릴 것이다.

누구든지 구하면 받고,
찾으면 얻고, 문을 두드리면 열릴 것이다.

                                                                                - 성    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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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부 9단 되는 법)

- 튀김하고 남은 기름 다시 쓸 때 -

튀김하고 남은 기름은 버리기도 아깝지만
함부로 버리면 환경오염도 되고
그냥 쓰자니 음식냄새도 배어 있고 해서 망서려질 때가 있다.

이럴 때는 양파를 잘게 썰어 기름에 넣어두면
기름에 배어 있는 음식냄새를 깨끗이 없애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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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생각 / 오해를 푸는 말의 기술)

말로 천 냥 빚을 갚기도 하고
말로 원수가 되기도 한다.

상대의 말로 인해 받은 상처는 가슴에 남아 지우기 힘들지만
자신이 상대에게 얼마나 많은 상처를 남겨 주는지에 대해서는
잊고 사는 경우가 많다.

자신의 입장에서는 칭찬이라고 한 말에
상대가 부정적으로 느끼거나 불쾌해한다면
대화의 결과는 부정이 되어
서로 긍정적인 관계가 이루어질 수 없다.

그러므로 여러 커뮤니케이션의 수단 중
가장 중요하고 어려운 부분이 ‘말’이다.

그런 의미가 아니었는데
의도와는 다른 전달로 오해를 주고받는 경우가 간혹 있다.

예를 들어,
다음의 대화를 보자.

“오늘은 왜 이렇게 잘한 거야?”
“......”

오늘 일을 잘한 것에 대한 칭찬의 상대는
무반응이다.

오히려 상대는
“내가 평소에 일을 못한다고 비꼬는 거야?”
라는 생각을 하기 때문에 심기가 불편해진다.

상대의 무반응에
“칭찬을 해주는데 왜 시무룩하지?” 라는 말이나
상대가 이상한 반응을 보인다면
상대의 마음은 더 불편해져 결국 대화는 단절된다.

자신은 일을 잘한 것에 대해 칭찬을 했는데
상대가 기뻐하지 않는다면
그것은 상대가 자신의 칭찬을 다르게 해석한 것이다.

이 대화에서는
“오늘은 왜 이렇게 잘한 거야?”의 말에
조사인 ‘은’이 평소에는 잘하지 못했다는 느낌을 줄 수 있고
말을 할 때의 얼굴 표정이나 목소리 톤에 따라
부정적 표현으로 전달될 수 있다.

만약 똑같은 상황에서
“역시 달라! 일을 어쩜 그렇게 잘해!” 라고 말했다면
상대는 오해하지 않았을 것이다.

상대가 무반응일 때는
“평소에도 일을 잘 하는데
오늘은 컨디션이 좋아서 그런지 더 잘했다는 뜻인데
말뜻을 잘못 이해했구나.” 라고
자신이 한 말의 의도를 다시 설명해 준다면
상대는 오해하지 않을 것이다.

자신은 그런 뜻이 아니라도 상대가 불쾌해한다면
대화의 결론은 부정이 된다.

상대가 오해하는 느낌이 든다면
곧바로 의미를 정확히 전달하고 수정해 주어야 한다.

자신은 그런 뜻으로 말한 것이 아니기에
상대가 오해하더라도 그냥 넘어가는 것은
오히려 나쁜 감정을 깊게 만들 수 있다.

오해는 시간이 지나면 풀리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더 큰 오해를 불러일으키기 쉽다.

말이란, 자신의 의중대로 하는 것이 아니라
상대가 어떻게 받아들일까 하는 역지사지의 마음으로 해야 한다.

자신이 한 말은
결국 부메랑이 되어 다시 자신에게 돌아오기 때문이다.

                                                                 - ‘행복한 동행’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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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하게 살 수 있는 13가지 지혜)

- 얼굴을 자주 두드려라 -

손바닥으로 좀 아플 정도로 얼굴을 자주 두드리면
혈관계통이 활성화되어 혈압, 동맥경화 등의 치료를 돕게 되며,
혈색이 좋아져 아름다운 얼굴이 된다.

허리가 자주 아파서 못 견디는 분들은
코 바로 밑에 인중이라고 해서 홈이 파진 곳을
두 번째 손가락으로 지그시 누르고
또 자주 문지르시면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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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행복해서 웃는 게 아닙니다.
웃어서 행복한 거죠!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행복해질 거예요.

그럼.....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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