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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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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소가 메밀을 뜯어먹다가


BY 삼년산성 2007-09-14

  (고도원의 아침편지)

- 뭐가 통했나 보다 -

그런 날이 있다.

불현듯 누군가를 생각했는데
바로 그 사람에게서 소식이 오는 날.

그러면 이렇게 말한다.
안 그래도 네 생각했는데 뭐가 통했나보다, 라고.....


- 은희경의《마지막 춤은 나와 함께》중에서 -


정말
그런 날이 있습니다.

안 그래도 궁금했는데 전화가 걸려 오고
안 그래도 보고 싶었는데 영락없이 만나게 됩니다.

텔레파시가 기분 좋게 통하는 행복한 날,
그런 날은 정말 살맛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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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명언 한마디)

성실한 마음보다 더 성스러운 것은 없다.
인생 항로에 등장하는 마음들은 다양하다.

서로 앞을 다투어 자기가 더 소중하다고 한다.
그러나 마지막에는 단연 성실한 마음이 제일 높은 평가를 받게 된다.

성실한 마음은 누구나 존중하게 된다.
그러므로 그것은 어느덧 성스런 위치를 차지하게 된다.

최후에 웃는 이가 되기 위해서,
성실한 마음을 늘 간직하도록 하자.

                                                                              - 에머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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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활속의 재활용 아이디어)

- 볼펜 재활용 -

철사로 된 빨랫줄에 끼워두면
빨래에 녹이 묻는 것을 방지할 수 있으며,
벽에 옷걸이용으로 못을 박을 때
못에 끼워 함께 박으면 옷에 녹물이 묻지 않아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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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생각 / 앞에서 할 수 없는 말은 뒤에서도 하지 말라)

당신이 아무리 용기 있는 사람이어도
당신보다 파워 있는 사람에게 자존심 상하는 말을 들으면
속으로 삭여야 할 것이다.

그리고 그 사람 뒤에서
누군가에게 불평을 털어놓고 싶을 것이다.

그러나 앞에서 할 수 없는 말을
뒤에서 하는 것은 매우 위험하다.

뒤에서 한 말도
돌고 돌아 당사자의 귀에 들어가기 때문이다.

말은 그냥 돌아다니지 않고
돌고 돌면서 부풀어올라 크게 변질된다.

뒷말이 무서운 것은
말이 크게 부풀어오르기 때문이다.

당신의 불평을 들어주며
\"그건 말도 안 돼\"
\"어떻게 그런 일이...\" 하며 맞장구치는 사람도 믿을 수 없다.

그 사람이 당신 말을 듣는 동안에는
\"절대 다른 데 옮기지 않을게\" 라고했을지라도
언제든 마음이 바뀌어 제 3의 인물에게
\"이 말을 전하지 않기로 했는데 너만 알고 있어.\"
라는 말까지 덧붙여서 옮길 수 있기 때문이다.

사람은 말을 할 수 있기 때문에
비밀을 지킬 수 없다.

그리고 언제든 마음이 변할 수 있기 때문에
약속을 지킬 수 없다.

양심 때문에 약속을 깰 때는
자기 합리화를 위해 말을 보탠다.

그래서 남의 말을 옮기는 사람들은 으레
\"그 사람 뒷말이 많아서 못쓰겠어\" 라는 토까지 단다.

그러니 앞에서 할 수 없는 말이라면
뒤에서도 하지 말라.

뒤에서 한 말일수록 크게 부풀어올라
나를 공격하는 무기가 된다.

                                                                      - \'좋은 글\'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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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보은한우축제와
제4회 마름마을 메밀꽃 축제가
이곳 보은군 속리산 자락에서 성대하게 펼쳐집니다.

계속되는 가을축제에 오실 기회가 많겠지만
더위가 끝날 무렵, 펼쳐지는 정겨운 시골의 풍경에 같이하는 축복이
여러분들께 함께 하기를 기원합니다.

하늘은 높고,
부대끼는 바람이 마냥 좋기만 한 요즘,
행복을 느끼고 돌아가는 귀한 자리가 되시길 기대합니다.

제 전화번호입니다.
011 - 9031 - 3230

오시면 연락주십시오.
좋은 시간, 기억에 남도록 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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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행복해서 웃는 게 아닙니다.
웃어서 행복한 거죠!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행복해질 거예요.

그럼.....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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