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작가

이슈토론
시어머님이 하신 김치를 친정에 나눠주는 일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배너_03
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조회 : 647

아홉수 란게정말있을가


BY 단미 2007-08-25

올해 우리남편이49이고 지나이가48입니다

 

올해는머든지꼬입니다

 

가계운영이시원쟎아서올4월에넘겼습니다 장사도시원쟎고하길래잘넘겼다생각하고

달콤한휴식에빠져서살고있는데

 

서울다녀오다 고속도로에서 차가서버려서   십년감수 했습니ㅏㄷ

 

그리고 얼마후 도서관에다녀왔더니 멀쩡한대낮에 그것도 현관문따고들어와서

도선생이싹 다쓸어갓네요

패물이랑  현금 홀라당 \'\'\'\'\'\'\'\'\'\'

 

큰아들눔 차 끌고 나가더니 치킨배달하는오토바이랑 접촉 사고가 나네요

 

찾아가서부모인죄로 사과하고 병원가라고 했습니다

 

며칠전에는 일차선도로주행하는데  사이드 경사길에서포타가사정없이내려오네요  아무리 빵거려도  ,,,,,,,,, 그대로 꽝 박앗는데  내리보니 세상에나  화물차에는사람이  없네요

 

주변 상가에서짐을싣던 차가   사이드를 안채워놓은바람에   지 혼자 미끌려서   경사진 도로를급하게 내려와서   내 차를 막은거지요

 

저는덕분에 앞범퍼란 후랜다랑   박살  나고   기타등등 차는 마니 부셔졌습니다

 

갑자기 사고를 당하고 나니 설사가줄줄  나오네요

병원 갔더니 엄청 놀랬다고   며칠동안 치료를 받자고 합니다

 

그 상황에서 안놀래면  인간이 아니겠지요

 

이런저런 크고작은 불미스런 일들이 생겨서  곰곰히 생각해보니  남편이 올해 49이고 

아홉수 넘긴다고 이렇게 힘드나싶기도 합니다

 

조상님들이 아홉수는 조심해야된다고 하신것  같네요

 

이제는 제발  조용해 졌으면 좋겠습니다

힘들게  힘들게  올 한해가  느리게 지나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