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방에 쓰자니 어떤 생각들을 하실지 몰라서 여기에 씁니다.
이 방은 혼자 삶을 개척해 가는 언니들이 많아서 가끔 들어와 삶의 위안을 받곤 합니다.
저도 애아빠 없이 혼자 아이들 키우면서 여러 가지 힘든점은 많지만, 그 중 하나가 밤에 외롭다는겁니다.
몇년째 성욕을 풀수가 없으니 더 우울해지는거 같아요.
남자들은 맘만 먹으면 어디서라도 여자를 사서 성을 풀수 있지만 여자들은 그게 어렵잖아요.
욕구가 심할때는 남자만 봐도 미칠것 같을때도 있어요.
앞으로 인생이 길게 남았는데 슬기롭게 극복하는 방법 있으면 알려주세요.
무슨 좋은 방법이 있을까요?
물론 재혼을 하면 되지 않느냐 하는 답글은 사양합니다.
간곡히 지혜 좀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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