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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농사 잘 짓는 방법


BY 속리산 2007-05-10

  (고도원의 아침편지)

- 무엇이 삶을 공허하게 만드는가 -

사람들은
사랑하기에는 너무 많은 바퀴 큰
장난감 자동차를 가지고 있다.

그것이
오히려 삶을 공허하게 만들 수 있다.

암에 걸린 후에야
비로소 새로운 삶을 살게 된 어느 여인은
암에 걸리기 전에는 늘 공허했다고 말했다.

\"그래서 저는 점점 더 많은 물건들을 사들였어요.
더 공허했지요.
항상 내가 충분히 갖지 못해서 공허하다고 생각했으니
얼마나 바보였는지 몰라요.
이제 물건도 훨씬 적어지고
만나는 사람의 수도 줄어드니까
오히려 제 안에 텅 빈 듯한 공허한 느낌이 없어졌어요.
아마도 사랑할 수 있는 그만큼만 소유하면
그것으로 충분할 거예요.\"


- 레이첼 나오미 레멘의《할아버지의 축복》중에서 -


여유와 만족이 없으면
삶은 늘 공허합니다.

잔뜩 쌓으면 채워질 것 같지만
오히려 그것들의 덧없음이
사람을 더욱 공허하게 만듭니다.

\'수집가\'가 아닌 바에야
장난감 자동차도 하나나 둘이면 됩니다.

그 하나나 둘의 소중함과 넉넉함을 깨닫지 못하면
항상 공허한 채로 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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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명언 한마디)

집은
어머니의 몸을 대신하는 것이다.

어머니의 몸이야말로
언제까지나 사람들이 동경하는 최초의 집이다.

그 속에서 인간은 안전했으며
또 몹시 쾌적하기도 했다.

                                                                                  - S. 프라이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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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는 대적할 만한 남자가 없자,
옹녀는 해외로 눈을 돌렸다.

여기저기 수소문한 끝에
미국에 변강쇠가 있다는 말을 듣고
미국행 비행기를 탔다.

그런데
옹녀가 탄 비행기가 갑자기 기체 고장을 일으켜
무인도에 추락했다.

다른 승객과 승무원들은 모두 죽었지만
옹녀는 천만다행으로 살아남았다.

무료하기만 하던 무인도 생활에
어느 정도 적응해 가던 어느 날.....

하늘에서 번쩍이는 섬광이 비추는가 싶더니
UFO가 무인도에 불시착했다.

옹녀가 근처에서 숨죽이며 지켜보니
불시착한 UFO에서 외계인 하나가 나왔다.

무인도에서 홀로 외롭게 지내던 옹녀는
너무 반가워서 단숨에 달려가
외계인의 손을 덥석 잡으며 큰소리로 말했다.

“지구에 온 것을 환영합니다.
만나서 반갑습니다.”

그러자,
외계인이 알아들을 수 없는 말로 뭐라고 말했다.

“@#$%& @#$%&”

옹녀는
얼굴에 미소를 지으며 외계인에게 물었다.

“궁금한 것은 헤아릴 수 없이 많으나
차차 듣기로 하고
우선 지금은 한 가지만 묻겠습니다.”

(밑으로)











































“당신은 암컷입니까? 수컷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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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부 9단 되는 법)

- 서랍에 옷을 넣을 때는 세워서 -

옷을 서랍에 넣을 때
너무 차곡차곡 개어놓으면 눌리기도 하고
밑에 있는 옷을 찾을 때 뒤적거리게 되어
개킨 모양이 헝클어지면서 불편하다.

이럴 때는 옷을 포개어 놓지 말고
줄을 맞춰서 세워놓도록 한다.

어린아이 옷이라면 세 번으로 접고,
어른들 옷은 네 번 정도 접어서 넣으면
서랍 높이에 알맞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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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생각 / 주인공은 바로 당신입니다)

가슴에 두 손을 얹어 보십시오.
당신의 양심의 소리에 귀 기울여 보십시오.

혹시 당신으로 인해 상처받은 이가
울고 있다면 어떻게 하시렵니까?

혹시 당신으로 인해 평생을 가슴에 못이 박힌 채
그냥 사는 이가 있다면 어떻게 하시렵니까?

지금! 일어나십시오.
그리고 펜을 들고 그에게 가십시오.

나의 실수였고,
나의 잘못이었다고 고백하십시오.

한 번 밖에 없는 스치는 시간들.....
헛되이 보내지 마십시오.

설레임으로 시작되던 것이
어느새 또 한번의 시간이 매듭이 되어 갑니다.

또 그 매듭은
시작이 되고 있습니다.

미루지 마십시오.
피하지 마십시오.
당당 하십시오.

시간의 승리자는 열심 내는 이요.
환경의 승리자는 최선을 다하는 이요.
저들과의 승리자는 당신의 헌신입니다.

이제 다시 일어서십시오.
실패자도, 승리자도, 모두 손을 잡고 다시 일어서십시오.

이 세상에서 가장 찬연히 빛나는 이는
쓰러져서 포기하는 자가 아니라
일어나서 해보자! 하는 바로 당신입니다.

                                                        - ‘이영상\' 님께서 보내주신 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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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은
부모의 소유물이 아니다.

그리고 자식은
하나의 인격체로 돌보아 주어야지
부모의 욕심을 보태서 사육(飼育)해서는 않된다.

사육은
동물에게나 하는 짓이다.

지금의 부모들이
자식에게 가지는 맹목적인 사랑은
과거 자기가 이루지 못한 것에 대한 보상심리에 의해 나오는 것이기에
자식의 능력과 자질은 전혀 생각하지 않기 때문에
잘못된 결과가 나오기 쉽다.

사람은
누구나 어머니로부터 이어졌던 탯줄을 끊고 나올 때부터
가지게 되는 천부(天付)의 개성이 있는 것이다.

그런데 이것을 무시하고
부모의 욕심을 채우기 위해
자식에게 맞지도 않은 교육을 시키다가
자식농사를 영원히 망치는 수가 있다.

곡식농사야 올해 잘 못지으면 다음해 또 기회가 있지만
자식농사는 평생에 한 번 뿐이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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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부터 하루에 두 가지씩
(자식을 망치는 열 가지 방법)으로
맺음말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참고하시고
자식농사 하시는 일에 큰 보탬이 되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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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행복해서 웃는 게 아닙니다.
웃어서 행복한 거죠!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행복해질 거예요.

그럼.....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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