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도원의 아침편지)

- 성공한 후에 만나자 -

사랑은 이윤을 남기는 장사가 아닙니다.
사랑은 있는 그대로를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아픔이 있는 사람이라면
아픈 상태 그대로를 받아들이는 것이 사랑입니다.

나중에 건강하게 된 후에,
성공한 후에 만나자고 하는 것은,
사람을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
그의 건강과 성공을 사랑하는 것이지요.


- 김홍식의《우리가 살아가는 이유》중에서 -


효심(孝心)도
마찬가지입니다.

성공해서 찾아뵙겠노라는 자식보다
열심히 땀 흘리는 얼굴 그대로의 모습으로
고향집을 찾아오는 자식이
부모의 마음을 더욱 더 기쁘게 만듭니다.

자주 얼굴을 보이는 것이
효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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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명언 한마디)

사람은 자기 능력에 충실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자신을 발견하는 길이다.

처음부터 위대한 것을 바라기 때문에
커다란 정신적인 부담을 짊어지고
그 결과로 자기 혐오에 빠지기 쉽다.

먼저 생활에 충실하라!
그 속에서 자기의 힘이 발견될 것이다.

                                                                              - 굴   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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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준씨가
6살 때의 일이다.

비포장 시골길로 차를 몰고 가던 안진수 계장님이
도랑을 만났다.

도랑의 깊이를 모르던 안계장님은
옆에 있던 홍준이 꼬마에게 물었다.

“얘야, 저 도랑이 깊니?”
“아뇨, 아주 얕아요”

안계장님은 꼬마의 말을 믿고
그대로 차를 몰았다.

그러나 차는 물에 들어가자마자
깊이 빠져 버리고 말았다.

겨우 도랑에서 빠져나온 안계장님은
꼬마에게 화를 냈다.

“이 녀석아!
얕다더니 내 차가 통째로 가라앉았잖아!
어른을 놀려?”

홍준이 꼬마는
고개를 갸우뚱하며 말하기를.....







































“어? 이상하다.
아까는 오리 가슴밖에 안 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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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활상식)

- 데어서 물집이 생긴 경우 -

덴 자리에 물집이 생겼을 때는
감자를 강판에 갈아서 환부에 습포를 하면 빨리 낫는다.

이것은 산성화한 환부의 피부에
감자의 알칼리 성분이 작용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데었을 당시의 응급 처치는
우선 화기를 빼는 것이 선결 문제이므로
수도를 틀어 놓고 환부에 찬물을 끼얹어 화기를 빼도록 해야 한다.

화상은 상태에 따라서 3단계로 나눌 수가 있으나
어떤 것이든 간에 우선 차게 식혀
상처가 차가움 때문에 아프게 될 때까지 식혀주고,
그 뒤는 기름이나 화상약을 발라두면 된다.

화상으로 부풀어 오른 물집이 생겼을 때
자기 손으로 터뜨려 버리면 세균감염의 위험이 있으므로
그대로 깨끗한 천으로 감아서 병원으로 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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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생각 / 인생)

구름을 볼 때마다
달팽이가 지나가는 것 같았습니다.
느릿느릿 지게를 짊어진 할아버지처럼.....

밤하늘의 달을 볼 때마다
세간이 줄었다 늘었다 하는 것 같았습니다.
흥했다, 망했다 살다 간 아버지처럼....

그렇습죠.
세상에 내 것이 어디 있겠어요?

하늘에 세 들어 사는
구름처럼, 달처럼
모두 세월에 방을 얻어 전세 살다 가는 것이겠지요.

                                                                    - ‘좋은 생각’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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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행복해서 웃는 게 아닙니다.
웃어서 행복한 거죠!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행복해질 거예요.

그럼.....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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