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도원의 아침편지)
- 생각 깊은 나무 -
처음으로 쇠가 만들어졌을 때
세상의 모든 나무들이 두려움에 떨었다.
그러나
어느 생각 깊은 나무가 말했다.
\"두려워할 것 없다.
우리들이 자루가 되어주지 않는 한
쇠는 결코 우리를 해칠 수 없는 법이다.\"
- 신영복의《나무야 나무야》중에서 -
쇠가 아무리 강해도
나무자루가 없으면 힘을 쓰지 못합니다.
사람도
다를 게 없습니다.
아무리 재능이 많아도,
아무리 재물이 많은 사람도,
누군가 자루가 되어주지 않으면
진정 아름다운 제대로의 빛을 내지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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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명언 한마디)
그 때에 베드로가 예수께 와서...
\"주님,
제 형제가 저에게 잘못을 저지르면
몇 번이나 용서해 주어야 합니까?
일곱 번이면 되겠습니까?\"
하고 묻자,
예수께서는 이렇게 대답하셨다.
\"일곱 번뿐 아니라 일곱 번씩 일흔 번이라도 용서하여라.
- 성 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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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랑잎 타고 하늘을 날던 개미총각이
코끼리한테 반해
열렬한 구혼 끝에 결혼을 하게 되었다.
둘은 신혼여행을 갔고
드디어 황홀한 첫 날 밤을 맞이하였다.
꿈같은 밤을 보내고 난 다음날 아침
신부가 심장마비로 죽어 있는 것이 아닌가~
허~~~
개미 울면서 하는 말...
\"딱 한 번 하고 평생 삽질하게 생겼네. 우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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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상식)
- 마요네즈로 머리 결을 아름답게 -
오래되거나 쓰다가 만 마요네즈를
머리에 기름을 바르듯이 손바닥에 마요네즈를 묻혀
머리 피부에까지 스며들도록 바르고 빗질을 한 다음
타월로 머리를 싸서 30분쯤 지난 후에 머리를 감는다.
이렇게 두 세 번 만 계속하면
머리털에 윤기가 흐르고 한결 부드러워진다.
또한
비듬이 많은 사람에게도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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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생각 / 넘침은 모자람 만 못하고...)
넘침은 모자람 만 못하고
화는 마른 솔잎처럼 조용히 태우고
기뻐하는 일은 꽃처럼 향기롭게 하라.
역성은 여름 선들바람이게 하고
칭찬은 징처럼 울리게 하라.
노력은 손처럼 끊임없이 움직이고
반성은 발처럼 가리지 않고 하라.
인내는 질긴 것을 씹듯 하고
연민은 아이의 눈처럼 맑게 하라.
남을 도와주는 일은 스스로 하고
도움 받는 일은 힘겹게 구하라.
내가 한 일은 몸에게 감사하고
내가 받은 것은 가슴에 새겨두어라.
미움은 물처럼 흘러 보내고
은혜는 황금처럼 귀히 간직하라.
사람은 축복으로 태어났으며
하여야 할 일들이 있다.
그러므로 생명을 함부로 하지 말며
몸은 타인의 물건을 맡은 듯 소중히 하라.
시기는 칼과 같아 몸을 해하고
욕심은 불과 같아 욕망을 태우니
욕망이 지나치면 몸과 마음 모두 상하리라.
모든 일에 넘침은 모자람 만 못하고
억지로 잘난 척 하는 것은 아니함만 못하다.
내 삶이 비록 허물투성이라 해도
자책으로 현실을 흐리게 하지 않으며
교만으로 나아감을 막지 않으리니...
생각을 늘 게으르지 않게 하고
후회하기를 변명 삼아 하지 않으며
사람을 대할 때 늘 진실이라 믿어하며
절대 간사한 웃음을 흘리지 않으리니...
후회하고 다시 후회하여도
마음 다짐은 늘 바르게 하리라.
오늘은 또 반성하고
내일은 희망이어라
삶에서 가장 소중하고 아름다운 것은
눈에 보이거나 손으로 만져지지 않습니다.
단지
가슴으로만 느낄 수 있는 것이죠.
- \'이영상\' 님께서 보내주신 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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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행복해서 웃는 게 아닙니다.
웃어서 행복한 거죠!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행복해질 거예요.
그럼.....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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