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에손이, 나도 모르게 목으로 향하고 있었다. 자그마하고 오돌오돌 한것이 손에 잡히었다.그래서 서랍속에 넣어둔 거울을 꺼내 보았다. 내가 거울을 보지 않았던 그 세월에 내 목에는 아주 작은 쥐젓들이 많이 달려 있었다.\"참 ,언제 이렇게 많이 생겼을까~~~\" 순간 내 얼굴이 거울을 통해 보였는데 그얼굴은 내 얼굴이 아니였다. 내얼굴은 이미 15년전에 없어지고 탈을 쓰고 살아온것이다. 지금의 내얼굴은 동네 아줌마다. 세월이 날 속이고 있는것 같다. 내 미래가 이것인것 처럼 마술 거울이 나를 농락하는것 같다. 염색한 머리 사이엔 다시 흰머리가 고개를 들고 두마디 정도 올라와 있다,이것이 산에서 나는 송이라면 뽑아서 아이들을 먹일텐데,,,,,,,,쩝쩝. 쓸데라곤 하나도 없는 흰머리가 나를 조롱하듯 춤을춘다.다행인것 주름은 아직 없다,정말 다행이다. 아이들과의 시간 치매로 누워있었던 친정 엄마와의 싸움 ,뇌경색으로 쓰러진 남편과의 사투 다~~~꿈이다. 나의현실은 돈과의 싸움이 시작되었다. 이제는 돈을 벌어야하는데~~~~~~~ 살은 나를 더 무기력하게 만들고 의지와 불안은 나를 주저 않게 만들고 어린아들은 엄마를 놔주지 않는다.. 다시 거울을 보자,,,,,, 이젠 다른 탈을 써야 할것 같다....시점이 온것같다..... 뭐로 골라쓸까나....다시 15년뒤에 내가 탈을 벗었을때는 마당이 넓은 단독주택에 아이들은 명문학교에 들어가고 남편의 건강이 좋와져서 사업을 하나하고 나는 좋은 경치를 사이에두고 가든이나 하나 하고 있었으면 좋겠다. 이제 나는 원더우면 탈을 세계나 더 써야할것 같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