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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즐건 아지매들


BY 단미 2006-07-27

 

 

어제는비  오늘은 경계경보///

 

 

 

 

이제는 메스컴을 믿을수없다

 

내가 판단하는게 맞을것같다]

 

 

제비가 낮게 날으면비

 

개미가 줄지어 행군을 하는 저녁에는비

 

울 친정엄마  신경통 도지면 비

 

그게 정답일듯 하다

 

아무리 첨단이 발달 을 넘어서 할애비를 한데도

 

경험에서 나온 산지식을 배척 할수는 없을터///

 

오늘저녁 비가 온다고 호우주의보 그래도 믿으면서

 

한달에 한번 만나는 아지매들

 

그놈의 매스콤 때문에

 

산자락에서 삼겹살 파티 할려고 한것 포기 했는데

 

 

그래서 비싼 식당가서 손구락 꼬부라지는것 억지로 펴가며 계산했는데

식당 나오니

 

별이 총총

 

배신감 깊어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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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즐겨 찾는 금오산 분수대로  차를 돌리니

 

쌍쌍이 즐겁고

 

여름밤 불빛도 다정스럽다

 

길카페  커피한잔에 유유낙낙 하니

 

이또한 즐겁고   우리 생에 다시오지않을     보배로다

 

삼겹살에 참 한잔에   300원짜리 커피 한잔에도

 

우리의 행복은

 

맘먹기달렸더이다

 

첨단과학이 없어도

 

몸으로 우리는 느끼고 미리 대처한다

 

돌아오는길에

 

하늘총총  푸른별빛이 너무종아서  너무행복해서

 

첨단이  우릴속일지언정

 

푸른별빛이 있으니

 

 

울 아짐들은 행복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