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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조회 : 239

번지 점프


BY 황토밤고구마 2006-06-19

  (고도원의 아침편지)

- 큰 아픔, 작은 아픔 -

우리는 너무나 아프지 않으려고 피하다가
아픔의 늪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맙니다.

근본을 위해 아파하고 그 아픔을 이겨내면
시시껄렁한 아픔은 사라질 것인데 그걸 못하고 있는 겁니다.

우리 속담에
\"염통에 쉬 스는(구더기 생기는) 줄 모르고
손톱 밑에 가시든 줄은 안다\"는 게 있지요.

지금도 우리는
이 경지를 벗어나지 못한 것 같습니다.


- 전우익의《혼자만 잘 살믄 무슨 재민겨》중에서 -


개인이든, 가족이든, 민족이든
아픔을 겪고도 아파할 줄 모르면 큰 일입니다.

그러나
\'큰 아픔\'과 \'작은 아픔\'을 구별하지 못하면
더 큰 일입니다. 

조금만 견디어 내면 저절로 가셔 버릴
\'시시껄렁한 아픔\'에 목을 매, 진짜 참된 아픔의 근본을 놓쳐
느끼지 못하면 더 큰 비극과 불행이 찾아옵니다. 

역사적 아픔은
언제나 되풀이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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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명언 한마디)

벗이 화내고 있을 때에는 달래려고 하지 말라.
그가 슬퍼하고 있을 때에도 위로하지 말라.

                                                          - 탈무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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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지 점프를 하기 위해
각국의 학생들이 모였다.

번지 점프 조교는 겁에 잔뜩 질린 학생들에게
용기를 주어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학생들이 뛰어내리기 전에
나라별로 각기 다른 한 마디씩을 외쳤다.

영국 학생에게 말했다.
“신사답게 뛰어내려라”

영국 학생은
고개를 끄덕이더니 용감하게 뛰어 내렸다.

다음은 프랑스 학생,
떨고 있는 학생에게 조교가 말했다.

“예술적으로 뛰어내려라”
그러자, 프랑스 학생은 과감하게 점프를 했다.

다음은 한국 학생,
겁에 질려 있는데 조교의 한 마디에
거침없이 뛰어내렸다.





































“내신 성적에 들어간다.”

(참, 서글픈 현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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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활상식)

- 전화기 청소하기 -

식초를 두 세 방울 떨어뜨린 후 물로 닦아주는 게 좋다.
정전기가 발생하지 않아 때가 덜 타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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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생각 / 인생을 바꾼 말 한 마디)

경영학의 아버지라 일컬어지는 ‘피터 드러커’를
한 평생 이끌었던 강렬한 말 한 마디가 있다.

그가 고등학교 시절,
스승이었던 피글러 신부는
수업 시간에 이런 질문을 던졌다.

“너희들은 죽은 다음에
자신이 어떤 사람으로 기억되기를 바라느냐?”

선뜻 대답하는 학생이 아무도 없자,
피글러 신부가 말했다.

“나는 너희들이
지금 이 질문에 답하리라고 기대하지 않는다.
하지만 50세가 될 때까지도 여전히 이 질문에 답할 수 없다면
그 사람은 인생을 잘못 살았다고 봐야 할 것이다.”

피글러 신부의 말은
‘피터 드러커’의 가슴에 남아 인생의 목표가 되었다.

고등학교 동창회에서
친구들과 당시를 회상하곤 했는데
친구들 또한 그 말이 인생을 크게 바꾸어 놓았다고
입을 모아 말했다.

                                           - ‘행복한 동행’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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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쁜생각 / 남편을 죽이는 57가지 말 / 마지막 회)

50. 그때 그 사람한테 시집갔어야 했는데...
51. 남부끄럽지도 않아요?
52. 당신은 구제불능이에요.
53. 동네 창피해서 못 살겠어요, 당신 때문에...

54. 당신 친구들은 하나같이 왜 그래요?
55. 돈이 있나? 그렇다고 빽이 있나?
56. 기껏 생각한다는 게 고작 그거에요?
57. 지금 그 말이 먹힌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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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행복해서 웃는 게 아닙니다.
웃어서 행복한 거죠!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행복해질 거예요.

그럼.....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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