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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조회 : 332

마음 비우기


BY 여적암 2006-05-15

  (고도원의 아침편지)

- 장청소 -

나는 장청소가
예방의학에 있어서
매우 중대한 문제라고 생각한다.

장이 깨끗하면 육체는 튼튼해지고 인생도 잘 풀린다.
장이 막히면 하는 일마다 막힌다.


- 캐런 킹스턴의《아무것도 못 버리는 사람》중에서 -


저도
이따금 장청소를 합니다.

그러면서
\'마음 청소\'도 그에 못지 않게 중요하다는 사실을 깨닫습니다.

장 속에, 마음 속에 잡동사니 가득하면,
몸과 마음이 튼튼해 질 수 없습니다.

하는 일마다
막히고 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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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명언 한마디)

진리는 현자를 위해 존재하고,
미는 느끼기 쉬운 마음을 위해 존재한다.

진리와 미는
서로 포함되어 있으며, 서로 보충하는 것이다.

                                                           - 베토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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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일전, 재난안전관리과 재난관리계는
부서 직원끼리 회식을 했다.

그런데
이某 여직원이 과음을 해 정신을 못 차리자
신계장님이 그 여직원을 집까지 태워다 줬다.

바로 다음 날, 신계장님은
형수님을 태우고 영화관으로 가다가
신호등에 걸려 잠시 멈췄을 때
형수님이 앉아 있는 조수석 밑을 보니.....

이런.....
하이힐 한 짝이 숨겨져 있었다.

신계장님은
오른쪽 창밖의 뭔가를 가리키면서
형수님의 주의가 그쪽으로 쏠린 순간
그 하이힐을 집어
자신이 앉아있는 쪽 창 밖으로 내던졌다.

잠시 후,
영화관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내리려는 순간
형수님이 신계장님께 말했다.


































“여보, 내 구두 한 짝 못 보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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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활상식)

- 사진의 변색 막는 법 -

구두에 쓰는 투명 왁스를
사진 표면에 엷게 발라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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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생각 / 마음을 비우는 연습)

어느 하나를
절실히 원하다 갖게 되면
얻은 것에 대한 감사하는 마음은
어느 덧 짧은 여운으로 자리 잡습니다.

또 다른 하나를 원하며
채워진 것보다 더 많이 바라는 것이
사람의 마음입니다.

이렇듯 욕심은
끝없이 채워지지 않습니다.

갖고 있을 때는 소중한 것을 모르고
잃고 나서야 비로소 그것이 얼마나 소중했는지를
깨닫게 됩니다.

현명한 사람은
갖고 있는 것에 대해
감사하는 마음을 잃지 않으려 노력합니다.

갖고 있던 것을 잃은 뒤에
그것에 대한 소중함을 깨닫는 것은
이미 늦은 일이기 때문입니다.

욕심을 버리고
마음을 비우는 연습을 해야겠습니다.

그리고 아직 내게 주어진 시간들이
남아 있기에 그것 또한 감사 할 뿐입니다.

                                               - ‘좋은 글’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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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목스님’의 10가지 인생덕목)

3. 노점상(露店商)

노점상에서 물건을 살 때
깎지 말라.

그냥 돈을 주면 나태함을 키우지만
부르는 대로 주고 사면 희망과 건강을 선물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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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행복해서 웃는 게 아닙니다.
웃어서 행복한 거죠!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행복해질 거예요.

그럼.....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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