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 아후~~뒤로 돌아 앉으래두...안 챙피혀-- 진짜~~
남: 나쁜년! 잘 혀기나 허시지...시원허게
여: 앞으로 하는거 싫대두잉. 잉? 잉?
남: 나쁜년아! 워뗘서? 한두해 살았냐? 아주 넘인척 하구 지랄여! 징그러운년.
여: 아후~~ ***@@*** 지겨버 진짜...내가 징그럽찌이이...홀딱벗구서...
남: 얼릉혀! 흐흐흐흐
여: 아.........내가 무슨 죄를 진겨. 진짜!
이 소리는...
치매걸린 시아비가 ㄸ ㅗ ㅇ을 싸서 씻기고 살아가는 며눌의 목욕탕소리.
남들아 착한마눌 서럽게,아프게,우울하게 허지마라.
네 아비,어미 갈 곳 어딘가? 네가 헐 수 있을거 같으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