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도원의 아침편지)

- 마지막과 처음 -

한 해의 맨 마지막 계절은 겨울이다.
그리고 한 해의 맨 처음의 계절 또한 겨울이다.

겨울 속에는
그렇듯 마지막과 처음이 함께 있다.


- 공선옥의《사는 게 거짓말 같을 때》중에서 -


겨울 뿐만이 아닙니다.
거의 모든 세상 이치가 그러합니다.

마지막과 처음,
사랑과 미움,
행복과 불행이 항상 함께 공존합니다.

정말 마지막이고, 미움이고, 불행으로 여겼던 것도,
몸을 돌려 다시 바라보면
그게 바로 처음이고, 사랑이고, 행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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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용훈 교수님의 산들바람 명언)

약이 필요한 자는
병자이지 건강인이 아니다.   

                                                    - T. 제퍼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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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퀴즈 하나 내겠습니다.
맞추시는 분에게는 백만원을 드리겠습니다.

(문제)

“지구”에는 없고,
“달”에만 있는 것은 무엇일까요?



































(정답)

받침 “ㄹ\"

(맞추신 분들이 없네요.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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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활상식)

- 벽지의 기름때는 -

벽지에 묻은 잡티와 기름때는
분첩에 땀띠분을 묻혀 기름이 묻은 부분을 두들긴 다음 문지른다.

그리고 깨끗한 헝겊에 땀띠약을 발라 닦아내면
흔적이 없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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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생각 / 새해를 시작하는 첫 날이라도)

새해의 첫 날 아침이라도,
일생을 시작하는 첫 날이라도,
우주의 별에 발을 디딘 어느 날이라도
내가 당신에게 해 줄 수 있는 말은 많지 않습니다.

“서로 사랑하십시오!”
이 한 마디입니다.

당신 곁에 있는
그를 사랑하십시오.

사랑이 당신의 마음에 스며드는 순간,
시간은 꽃으로 길을 열고,
가는 곳마다 축제가 펼쳐질 것이며
만나는 사람마다 기쁨의 집을 세울 것입니다.

삶이란, 딱 사랑하기 좋은 만큼입니다.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닙니다.

당신 곁에 누군가,
그리고 어떤 일이 있다면 그를 사랑하십시오.
그 일을 좋아하십시오.

힘들어도 좋아하십시오.
괴로워도 사랑하십시오.

당신이 이 한 해를 아름답게 하고 싶다면
먼저 나를 사랑으로 채우십시오.

이 방법밖에
다른 길은 없습니다.

                                          - ‘좋은 생각’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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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9일간에 걸쳐
조용훈 교수님의 \"산들바람\" 책자에 실린
Well-Being Life(주어진 시간별 웰빙 습관)이란 내용으로
맺음말을 하겠습니다.

시카고 노스웨스턴대학 제약심리행동센터
\"다니엘 키센바움\" 소장님의글입니다.

오늘
그 첫 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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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웃으면서 살자.

억지로라도 크게 소리내어 웃으면
스트레스가 해소되고, 세포가 활성화돼
신체면역력이 증진된다.

웃으면 얼굴 근육이 움직여
뇌가 적당한 자극을 받기 때문이다.

미국 스탠퍼드대 의대 윌리엄 프라이 박사는
20초 동안 크게 소리내 웃으면
에어로빅을 5분 한 것과 같은 효과가 있다고 역설할 정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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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그럼.....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