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도원의 아침편지)
- 위대한 여행 -
일상은 위대하다.
삶이 하나의 긴 여행이라면,
일상은 아무리 귀찮아도 버릴 수 없는 여행가방과 같은 것.
여행을 계속하려면 가방을 버려선 안 되듯,
삶은 소소한 생활의 품목들로 나날이 새로 채워져야 한다.
- 최영미의《시대의 우울》중에서 -
나날이 새로이 채워져야 할 \'소소한 품목\' 중에
절대 빠져서는 안되는 것들이 있습니다.
무엇보다 사람 사이의 믿음과 사랑이 그 첫째이고,
어떤 경우에도 꿈과 희망을 잃지 않는 것이 그 둘째이며.
아무리 작은 것에도 감사하고 기뻐하는 마음이 셋째입니다.
이 세 가지 화두를 인생의 여행 가방에 꼭 지참하시면
하루하루의 삶이 위대한 여행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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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훈 교수님의 산들바람 명언)
사람이 사는 동안에
기뻐하며 선을 행하는 것보다 나은 것이 없는 줄을 내가 알았고
사람마다 먹고 마시는 것과 수고함으로 낙을 누리는 것이
하나님의 선물인 줄을 또한 알았도다.
- 전 3:12~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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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퇴근하고 귀가한 김某 과장에게
아내가 물었다.
“자기 결혼 전에 사귀던 여자 있었어? 솔직히 말해봐. 응?”
“응. 있었어”
“정말? 사랑했어?”
“응. 뜨겁게 사랑했어”
“뽀뽀도 해봤어?”
“해봤지”
아내는
드디어 화가 머리끝까지 치밀어 올랐다.
“지금도 그 여자 사랑해?”
“그럼 사랑하지. 첫사랑인데...”
완전히 열이 오른 아내가
소리를 뻑 질렀다.
“그럼. 그년하고 결혼하지 그랬어?”
그러자,
김과장이 빙그레 웃으며 말하길.....
“그래서 그년하고 결혼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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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생각 / 2005년을 보내며)
사람은 하루하루를 살아갑니다.
그러나 한 해씩 묶을 줄도 압니다.
2005년이라는 한 묶음을 뒤로 돌려놓으면서
그 안에 무엇이 들어 있는지를 살펴봅니다.
첫째는
‘믿음’입니다.
아무리 거짓과 불신의 목소리가 요란해도
99%의 사람들은 정직했고 열심히 살았습니다.
가정과 직장과 이웃간에
사랑을 나누었고, 희망을 이야기하였습니다.
이것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둘째는
‘발전’입니다.
실수와 실패를 통해서
안타까움과 부끄러움을 통해서
우리는 무언가를 배우며 여기까지 왔습니다.
이런 일들이 없었으면
우리가 어떻게 정직의 소중함을 알고
용서의 아름다움을 알겠습니까?
셋째는
‘감사’입니다.
지난 봄, 여름, 가을
그리고 겨울.....
여러 좋은 사람들의 사랑의 손길과 눈길.....
생명과 웃음과 격려와 이해.....
그리고 쌀과 김치와 과일과 물과 공기.....
감사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당신이 있는 한 우리는 아름답습니다.
당신이 보낸 한 해에게 힘찬 박수를 보냅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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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생각 / 2006년은 어떨까?)
‘무엇을 준비하느냐’ 가
‘어떻게 진행될 것인가’ 를 결정됩니다.
부드럽게 준비하면 부드럽게 진행될 것이고,
산만하게 준비하면 산만하게 진행될 것입니다.
철저히 준비하면 빈틈없이 진행될 것이고
즐겁게 준비하면 즐겁게 진행될 것입니다.
어떤 일을 계획하면서
그것이 어떻게 진행될지 몰라 불안해 할 필요가 없습니다.
지금 준비하고 있는 이대로
진행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2006년도,
지금 어떻게 준비하느냐에 따라
즐겁게 혹은 아슬아슬하게 진행될 것입니다.
- ‘행복한 동행’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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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에도 여러분들 모두가
건강하신 가운데 늘 행복하시기만을 기원합니다.
2006년 새해가 시작되는 월요일의 아침입니다.
금년 한 해도 변함없이 여러분 곁에서 늘 함께하고자 합니다.
변함없이 성원해 주시고, 지원해 주시는
여러분들의 넉넉한 마음을 기대합니다.
거듭 인사 말씀을 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그럼.....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