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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조회 : 174

모든 걸 가슴으로 포용하는 마음으로


BY 법주사추래암 2005-08-29

  (고도원의 아침편지)

- 얼마나 가슴으로 살고 있는가? -

내 삶은, 타고 남은 초가 아니다.
인생을 완전히 불태운 사람으로 세상을 떠나고 싶다.

나는
삶을 돌아보며 이렇게 말하고 싶다.

"잘 살았다. 가슴이 시키는 대로"

그 말을 하기 위해 죽을 때까지 기다리지 말자.
지금 이 순간 삶의 한가운데로 그 말을 끌어내자.


- 알렌코헨의 <내 것이 아니면 모두버려라> 중에서 -


우리는
각자 살아야 할 삶이 있습니다.

세상에서 겪는 모든 모험은
그 삶의 목적을 실현하기 위한 배움의 일부분입니다.

"더 열심히 살 것을,
진정 더 멋지게 살수 있었는데...."

훗날 후회되지 않는 삶을 위해서
조용하면서도 강하게,
삶의 현장의 아픔을 잘 다스리며,
꿈과 희망을 가지고,
모든 걸 가슴으로 포용하는 마음으로 살아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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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명언 한마디)

진리는 경험이어서 가르칠 수가 없다.
그것은 지식이 아니고 존재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 라즈니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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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와 함께 근무하는 정긍영씨와 임정숙씨 부부가
드라이브를 즐기던 중 사소한 일로 말다툼을 벌였다.

서로 말도 않고 썰렁하게 집으로 돌아오는데,
문득 차창 밖으로 개 한 마리가 서성거리는 게 눈에 띄었다.
 
남편인 정긍영씨가
아내에게 빈정대며 말했다.
 
"당신 친척이잖아요? 반가울텐데, 인사나 하지!"
 
남편의 말이 떨어지기 무섭게
아내인 임정숙씨가 그 개에게 소리쳤다.
 




































"안녕하셨어요? 시아주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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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활상식)

- 열대과일을 보존하는 법 -

바나나나 파인애플 같은 열대과일은
냉장고에 보존하면 쉽게 변색되고 잘 썩는다.

실온에서 보존하다가 먹을 만큼 적당히 익으면
먹기 직전에 냉장고에 넣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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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와 함께 근무하는 "인형"씨가
아침편지에 실어 달라고 박박 우겨대서
오늘 아침에 좋은 글로 보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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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생각 / 함께 있으면 좋은 사람)

                                      - 용혜원-

그대를 만나던 날
느낌이 참 좋았습니다.

착한 눈빛, 해맑은 웃음
한 마디, 한 마디의 말에도
따뜻한 배려가 있어
잠시 동안 함께 있었는데
오래 사귄 친구처럼 마음이 편안했습니다.

내가 하는 말들을
웃는 얼굴로 잘 들어주고
어떤 격식이나 체면 차림없이
있는 그대로 보여주는
솔직하고 담백함이 참으로 좋았습니다.

그대가
내 마음을 읽어주는 것만 같아
둥지를 잃은 새가
새 둥지를 찾은 것만 같았습니다.

짧은 만남이지만
기쁘고 즐거웠습니다.

오랫만에 마음을 함께
맞추고 싶은 사람을 만났습니다.

마치 사랑하는 사람에게
장미꽃 한 다발을 받은 것보다 더 행복했습니다.

그대는 함께 있으면 있을수록
더 좋은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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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아두면 좋은 정보)

장조림 할 때 설탕을 미리 넣지 마세요.
딱딱해져 간이 잘 안 밴답니다.


지난 주에 모두가 고생하신 을지훈련도 끝났고
또 새로운 한 주가 시작되는 월요일 아침입니다.

아침 저녁으로 산들거리는 바람으로
코끝에 상쾌한 기운이 느껴지는 계절입니다.

무더위에 익숙해져 있던 우리 몸에
변화가 생기기 쉬우니 건강들 잘 챙기십시오.

지금까지와 마찬가지로
오늘도 많이 웃으시며 지내십시오.

그럼.....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