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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살짜리 꼬마가
BY 가을뜨락 2005-08-27
옆집 세살 남자꼬마가
52살인
저보고 인니..인니...( 언니..언니..)
합니다.
즈네 엄마하고는 친하지도 않는데..
나만 보면 따릅니다.
즈엄마가 다른 엄마에게 호칭하는거 보고
아줌마에겐 무조건
인니라하는데.....
집에서 설거지할때도 바깥에서 인니..인니...
아직 엄마..소리보다 인니소리가 더 많이 들립니다.
다섯살
지누나 보고도 인니라하네요.....*.^^*
지금도 발자국소리 들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