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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에게 남학생 방을 쓰지 못한다고 한 학교의 방침이 차별행위라고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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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조회 : 256

자유를 만끽하자


BY FREE 2005-08-21

우리는 인터넷에 떠 있는 많은 글을 본다.

글을 읽을 선택권은 읽는 사람이 가지고 있다.

남의 글을 읽고 ...

당신 글이 맘에 안드니 ... 그런 글을 쓰지 마라고 이야기 하는 것은

상당히 예의에 어긋나는 일이다.

아니 이것은 독재의 발상이다.

그 작가가 싫으면 그 작가의 글을 안읽고 건너 뛰면 되는 것이다.

게시판의 형식은 우리가 글을 읽기 전에 그 작가의 이름을 먼저 볼 수 있게 되어있다.

어느 한 작가의 글이 맘에 안들면 이름만 보고 건너 뛰어라 ....

왜 클릭해서 들어가서 읽고 자신이 불쾌해하며 또한

상대방과 다른 사람들을 불쾌하게 하냔 말이다.

내맘에 안드니 ... 그런 식으로 글을 쓰지 마시라고?????

이것은 독재의 발상이요 방종이다.

 

나는 이 게시판에서 많은 글을 안읽고 건너 뛴다 ...

왜냐하면 .. 작가마다 색깔이 있어서 ....

한번 읽고 맘에 안들면 다시는 클릭하지 않는다 ...

 

여기 에세이방에서 ....

우리는 안읽을 자유가 있고 ...

작가들은 쓸 자유가 있다 ...

 

우리 서로의 자유를 만끽하자 ...

남의 자유를 막지 말자 ......